결혼하고 나서 마누라가 컴퓨터를 쓰는 걸 보니, 무슨 설문조사 같은 메일이 꼬박꼬박 오더라구요. 대답하면 몇백원씩 받고..
대상이 아닌 경우 몇백원은 못 받지만 그래도 50원은 나오는지라, 하루 한번 딴짓한다면 괜찮지 않나 싶어서 가입했는데.
이제 한 10개월 쯤 됐나. 지금까지 모은걸 확인하니 만원이 넘네요.
전부 문상으로 바꿔서 롤 RP 결재.
랜덤 스킨 상자나 질렀는데 푸줏간 올라프가 그나마 마음에 들지 다른건 영 아니올시다군요. 그리고 슈리마 문장은 뭐지...
이제 다시 일년 모으면 또 지름의 시기가 되겠군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