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동영상을 봤습니다. 집에 계속 들어올려고 들이대는 길고양이.
사진게시판에 몇 번 올렸는데, 저한테도 저런 고양이가 있어요. 저 정도까지는 아니고, 무서워서 엘리베이터는 못 타고, 그냥 복도가 시원해서 따라 들어오려는건 아닌가 싶지만. 어쨌건 사람 보면 엥기고 비비고 드러눕고 그래요.
길고양이가 현대 도시에 맞춰서 이런 식으로 진화하는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런 성격을 가진 애들이 아무래도 좀 더 잘 얻어먹을테니 생존에 유리하지 않을까요?
이 녀석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