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용용이 USB가 도착했습니다.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용용이 USB가 도착했다는 문자에 두근두근 한 마음에 서둘러 개봉했습니다.
원형 케이스에 들었는데 이거 아무리봐도 애들이 장난감으로 좋아할수밖에 없겠더라구요
장난감이 아니라 14살 미만은 주지말라는데 조카가 좋아합니다.....
2달지난 조카 보여주니까 방실방실 웃는데 심장에 직격이네요
결론은 용용이 USB는 심장에 안좋습니다
는 농담이구요
디테일이 상당합니다.
그냥 기념품 수준으로 생각했는데 채색이나 사출이나 꽤나 잘뽑혔네요
USB용도로 쓰다가 때탈까봐 아까워서 못쓰겠습니다...
그나저나 여자친구 애칭이 용용이 인건 안 비밀...
제눈에 콩깍지일수있지만 이쁜 조카 사진 보고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