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라던가, 요가라던가 아니면 저처럼 무술이라던가요.
유도장에 갔다오는 길에 심심해서 한 번 써보는 글입니다.
일단 검은띠(그래봤자 딴 지 얼마 안 되서 고작 1단임)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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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8.07.31 21:57
여러분은 뭐 배우고 있는 운동 같은 것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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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취미요~ 살사-_-;; -
?
클라이밍 하고있어요 ㅋㅋ 이번주는 며칠 관장 휴가로 저도 좀 쉬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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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공암벽 말씀이시군요...
그건 어렸을 때 유치원에 가볍게 설치되어 있어서 해 본 기억이 나네요 -
운동의 정의를 '칼로리를 소모하는 행위' 라고 정의해 봅시다. 이렇게 정의하는 이유는 많은 일반인들이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이죠.
제 미토콘드리아는 열심히 운동하고 있네요. -
수상한 게시판을 아직 못 써서 돌려말합니다만... 그렇다고 손 운동(?)은 운동이라고 치지 마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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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큼 훌륭하고 운동효과 크고 재미있고 안전한 익스트림 스포츠가 세상에 더 어디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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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테니스를 배우고 있는데, 요새 너무 더워서 문닫고 휴가를 가셨습니다. -
흐음.. 테니스의 왕자급 정신나간 스킬은 아니더라도 테니스에도 기술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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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배웠는데... 새로 들어온 사람과 대련해주다가 그 사람이 무릎을 바깠쪽으로 꺽는 바람에... ㅠ_ㅠ
주짓수 배우고 싶네요...ㅠ_ㅠ -
오오 주짓수 배웠군요..
저희 유도도 그라운드 싸움이 있는데.. -
아직도 오래 달리기 같은 것 하면 무릎이 욱신욱신 합니다. 병원에서는 이상없다는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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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을 당하셨네요. 초보가 제일 무섭죠..--;;
실력이 좋으셨나봅니다. 초보 대련을 맡으실 정도면 -
실력이 좋은 것 까지는 아니고 꾸준히 하긴 했지만 그렇게 out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라운드 디펜스 자세에서 받아줄려고 자세만 하고 있는데 무릎을 밖으로 꺽을 줄은 몰랐습니다.
그 때 툭! 소리가...... 옆에서(그 초보 말고) 괜찮냐고 ㅎㅎㅎ;;;;; 큰소리는 아니고 운동할때 안쓰는 어깨근육 쓰면 나는 그런 소리긴 했는데... 아무튼 그때부터 쉬고 있네요. 2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ㅎㅎㅎ ㅠ_ㅠ -
가네샤
2018.07.31 22:34
따로 배운다기보다는 일주일에 3~4일정도 자전거 타고있습니다.
근육이 늘어나긴 하는데 왜 살도 같이 늘어나는지는 미스터리.. -
그만큼 먹어서...읍읍
먹는양 늘어버리니까 근력은 크게 상승하는데
배둘레햄이 안줄더라구요. -
동글동글이
2018.07.31 22:43
흠 저도 배우는거보다는 날씨가 오늘같이 좀 선선할때 학교에서 집까지 뛰거나 걷고있어오
2.2키로쯔음? 30분정도 걸리네요 -
태극권 배우고 싶습니다. -
으음.. 우리 나라에서는 마이너한 쿵푸 도장중에서는 그나마 태극권 도장이 수가 많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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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검색해서 딸라해보시면 될 것같은데..
다른 걸 원하시나봐요? -
보고 따라하는 것과 지도자 옆에서 훈련하는 것 하고 다르게 느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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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장에서 탁구칩니다. 2년 정도 되었네요. 재미있고, 여름에는 에어컨 켜고, 겨울에는 난방하면서 하니 날씨 상관없고, 운동량도 자기가 조절이 가능해서 좋아요. -
?
수영 배우고 있습니다.
놀아도 공부해도 소파에서 뒹굴거려도, 벤치마크를 돌리는건지 풀로드가 걸려 있는 머리가 유일하게 유휴 상태인 시간입니다. -
검도, 태권도를 예전에 했었는데, 일 끝나면 도장까지 찾아갈 체력이 남지를 않아서..--;;
-
농구를 20년 했는데(취미, 동호회),
1년 쉬니 완전 심슨 몸이 되어 버렸네요.
다시 하고 싶은데 게으른게 문제네요. ㅜㅜ -
3등항해사
2018.08.01 11:55
자전거? 정도네요. -
?
배우는건 아니지만 자전거 자주 타고있네요 ...
운동으로 타는것보다는 출퇴근 비용 아끼려고 ㅠㅠ
자전거 구매+관리비용 아끼려고 누비자 1년권 끊어서 타네요 ㅠㅠ -
?
스쿠버다이빙 취미로 두니 휴가때 놀러다닐 곳도 많아지고 삶에 활력이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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