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 25분 비행기를 타고 인천으로 가는길..
탑승 시작하고 자리에 앉은 순간부터
제가 앉은 자리 뒤쪽 줄 건너편부터 4명의 아랍? 식구들이 탔습니다.
아빠,엄마,아이들3..
이게 헬일줄이야... 아이 한명은 엄마가 안고 있었고 나머지 2명은 좌석에
승객 | 승객 | 승객 | 통로 | 승객 | 승객 | 승객 |
와이프 | 저 | 승객 | 통로 | 승객3 | 승객1 | 승객2 |
승객 | 승객 | 애1 | 통로 | 아빠 | 애2 | 엄마+애3 |
승객 | 승객 | 승객 | 통로 | - | - | 승객 |
이렇게 앉아있었늗네
출발도 전에 일이 터졌습니다.
아랍가족 앞에 있던 승객1,2 분이 승무원한테 항의하면서 자리를 교체해달라고.하더군요.
승무원은 당황하고 지금은 안되고 비행기 이륙후에 바꿔드리겠다고 했는데. 워낙 시끄럽다보니.
계속 승객1,2 은 잠시 뒤로 이동하고 이륙후에 다른 좌석 민트석 뒤쪽으로 옮겨졌습니다만.,
이렇게 옮기는걸 보고도 애를 단속할 생각이 없는듯. 그냥 쉿쉿 거리라고하고 그냥 냅두더군요..
2시간동안...
승객3 은 비행내내 이어폰 끼고 있음에도 얼굴 찡그린게 제가 보일정도었으니..
ㅡㅡ;;; 어찌 그런 난리가 ..
아주 갓나게 보이는 아이는 울어도 이해를 합니다만.. 좀 큰애들이 자리 왔다갔다 거리고 시끄럽게 거리는건..좀..
모든 사람들이 그런건아니겠지만 머리가...
엄마가 히잡을 두르고있는거보니 아랍쪽이 맞는듯 엄마는 아무말도 못하더군요,,??
암튼 비행기 탑승부터 내릴때까지 익스트림했습니다..
인내의 시간..
위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