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준이고 불쾌한 내용일수도 있지만...
가격이랑 다 따져봤을때
롯데리아<<<<<맥도날드<<<편의점 햄버거<<(넘사벽) kfc <맘스터치<=버거킹
순으로 생각됩니다.
근데 아마 조금만 더 있으면 맥도날드도 롯데리아랑 동급으로폐급 취급받지 않을까...
위에 사진은 맥도날드 그냥 기본 메뉴인 "햄버거"입니다.
원래 이전 가격은 단품 1800원이었는데
새로 온 사장이 메뉴 가격 책정을 뭐같이 해서
지금은 단품 가격 2600원으로 오른 상태입니다.
근데 가격은 올랐는데 꼬라지는 편의점 햄버거보다 더 싸구려죠.
방금 패이스북애서 덧글배틀 하고 왔습니다.
제가 맥도날드 페이스북 페이지에 맥도날드 까는 글 올렸더니
어떤 여자가 딴지걸면서 오더라구요.
제가 덧글에 사진을 못올려서 저 증거는 못보여줬지만
햄버거에 피클 하나 들어가고 코피 흘려둔것도 아니고 저게 말이 되냐니까
뭔 다쳐가면서 힘들게 일하는 직원 어쩌구저쩌구 감성팔이 하더군요.
그쵸... 다 힘들고 다쳐가면서 일하죠.
저희 어머니도 저 어릴때 초등학교에서 급식소 조리원으로 일하셨습니다만
여름에 밥솥 스팀으로 화상도 입었던거 보면 음식 다루는 일 위험하죠.
근데 최소한 패티에서 탄내는 안나야하며 가격이 오르면 그만큼 질이 비례하지는 않아도 가격 상승폭에 어느정도 부흥해야되면서
피클같이 기본적인 재료나 소스도 아무리 기본 메뉴라도 어느정도는 넣어야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뭐 햄버거 한개가지고 발끈하는게 아니라 그 여자랑 말싸움하고 더 열받더라구요.
버거들은 하나같이 가성비 안좋아지고 무슨 치즈스틱은 따끈하든 아니든 치즈 식감도 거의 없고.
뭐 어쩌자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편의점 햄버거보다 더 질낮은 햄버거로 됐네요
차라리 빅맥이든 뭐든 맥도날드에서 사먹을바에는 편의점가서 햄버거 사먹고 콜라 한캔 먹고 말겠습니다
맥도날드는 요즘은 감자튀김이랑 밀크쉐이크 먹으러 가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