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에전에 언젠가 WD마이클라우드 3테라 제품이 저렴하게 나와서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저렴해서 사긴 한 거지만 사실 그 전부터 NAS를 사야하나.. 간이 나스면 되지 않을까 고민도 좀 했었구요.

 

고민 끝에 마클 정도면 데이터 백업 좀 하고. 애니 가끔 스트리밍 보고 이정도니 저렴하게 마클로 가자! 라는 것이였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폐기물수준의 어플이라서 자체 어플로는 동영상 구동이 지옥의 버퍼링때문에 사실상 구동 불가에요. 결국 어플은 사진백업하고 문서파일 다운정도? 용도로나 쓰죠.

 

영상을 제대로 보려면 솔리드 익스플로러니나 es 탐색기 류의 파일탐색기 어플에서 ftp니 뭐니 세팅하면서 주소 넣고. 공유기 세팅하고 지지고 볶고를 해야한다 말이죠.

 

폰 초기화를 하거나 새 폰 갈아탈때 너무 번거롭죠.

 

내가 원한건 이런게 아니였는데 말이니까요 :(

 

시놀로지 기생해서 써본경험 생각하니. 괜히 시놀로지 시놀로지 하는지 다시금 알겠더라구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