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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신에게 ‘절대 종교라는 것은 안 믿겠다’ 다짐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일과 건강 그리고 연애(?)실패가 계속 반복되면서 무기력해져가는 저를 보았습니다...

 

고민한 끝에 집 근처에 있는 자그마한 곳을 갔습니다..

 

교육을 신청하는데, 반년정도 걸린다하더군요.

 

괜히 왔나 잠깐 생각했지만, 한달 두달 계속 참석하면서

 

지금은 사람들이 왜 종교에 귀의하게 되는지 조금씩 느끼고 있습니다...

 

의지 할 수 있는 분이 계신다는게 어떤지를요.

 

모태신앙이신 기글분들도 많으실거에요.

 

그분들께는 전 햇병아리일 뿐이지요...

 

제 자신이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느끼지고 있습죠..

 

 

 

짧은 시간동안 많은(?) 물건들을 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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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PChunter 2018.06.19 12:21
    모태신앙이지만...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삶은 여전히 신앙과는 거리가 머네요...

    그래도 의지할 곳을 찾으셨다행입니다.
  • profile
    WhitePM 2018.06.19 12:36
    모태신앙이셧군요..

    자신의 선택에 맡기는거죠.

    교리를 듣다보면 연어라 표현을 할 때가 있던데 그 표현에 맞는거 같더라고요.
  • profile
    TundraMC      자타공인 암드사랑/GET AMD, GET MAD. Dam/컴푸어 카푸어 그냥푸어/니얼굴사... 2018.06.19 12:22
    ...갑자기 죄송한데 여기 비게 아닌데요...?!?!수정하시는게...
  • profile
    WhitePM 2018.06.19 12:28
    수정했습니다. ㅠ.ㅠ
  • profile
    Retribute      안녕하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https://blog.naver.com/wsts5336     2018.06.19 12:22
    지금 글 쓰신곳은 비공개 게시판이 아니라 일반 게시판 아닌가요?
  • profile
    WhitePM 2018.06.19 12:24
    비게에 쓰려 했는데, 실수를 해버렸네요...
  • profile
    WhitePM 2018.06.19 12:23
    헉.... 이걸 어찌 돌려보내지....

    그냥 둬야겠군...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8.06.19 12:23
    천주교 성경이 읽기 편하고 재밌죠.
  • profile
    WhitePM 2018.06.19 17:30
    그렇군요..
    지금 기도문 외우는거와 필사가 급한지라 ㅠ.ㅠ
  • profile
    제한회원      Only the strong survive 2018.06.19 12:33
    가만보면 천주교는 착용할수있는 아이템이 많고 성지순례할곳이 많아서 사람이 바빠집니다 띠용
  • ?
    yamsengyi 2018.06.19 12:46
    그러므로 단일 브랜드 편의점 점포수만큼 있는 교회로 가면 와이파이 터지고 좋습니다.
    물론 저는 무교입니다(호다닥)
  • profile
    WhitePM 2018.06.19 17:31
    성지순례를 다니려 스탬프책을 구매하긴 했는데, 제 마음대로 될까 모르겠네요.
  • ?
    yamsengyi 2018.06.19 12:44
    천주교 다니는 친구 둘중 한명이 늦게 다니기 시작했는데(이제 1년?)
    사람이 되게 마음이 편해보인다고 해야하나...원래 다니던 애는 항상 성격이 밝았구요.
    종교도 잘 선택하면 참 좋은것 같습니다.(물론 제가 초코파이에 눈이멀어 기독교를 시작해서 그런건 아닙니다)
  • profile
    WhitePM 2018.06.19 17:33
    제 자신도 잘 선택했다 생각하는게, 일요일마다 늦잠을 잤었는데, 주일미사 다니고 난 이후로 자동적으로 7시에 일어나게 되었어요...
  • profile
    이루파 2018.06.19 12:46
    한때 천주교 신자로서..(지금은 냉담자로 분류 되었지만..)
    기독교에 비해서 자유로운 분위기입니다.
    다만 진입장벽이 기독교에 비해 높은 편(반년~1년 가까이
    교육을 받아야 성체의식에 참가 가능하지요)이고
    미사(기도)드릴 때의 분위기가 엄숙한 분위기인지라
    기독교인들은 적응을 못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기독교 보다는 천주교를 추천하는데..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니....
  • profile
    WhitePM 2018.06.19 17:35
    저도 처음에 예비자교리가 반년인데다 기도문외우기 성지순례가 있어 고민을 많이 했었죠.
    그런데 각 지역 성당마다 약간 분위기가 다르긴 하더라고요.
  • profile
    이루파 2018.06.19 17:38
    성지순례도 있군요..
    저는 유아세례는 성당에서 받고 성인세례는 군대(논산 연무대 성당)에서 받은지라....
    (원래 교육을 받아야 하나 예외적으로 군대에서는 교육이 생략된다고 하지요)
  • profile
    WhitePM 2018.06.19 17:59
    유아세례 후에 성인세례를 할 수 있는 건가요???
    군대에서는 많이 생략된다고 들었습니다.
  • profile
    야메떼 2018.06.19 12:49
    저도 36년을 다니면서 안해본 성경 필사를 하시다니...
    엄청 부끄럽네요.
    어디 교구이신지 모르겠지만 청년쪽에서 가볼만한 피정이 선택, 비다누에바라고 있습니다.
    교구별로 하는곳이 있고 안하는곳이 있는데...
    전 광주대교구에서 활동 했었는데..광주대교구는 둘다 있습니다.
    그리고 화이트님의 상황을 봐선 전 선택을 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선택은 신앙심보단 인간관계에 대해서 더 생각을 해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참고로 선택은 예비신자여도 갈수 있는걸로 기억하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하도 다녀온지 오래되서...
    피정이라는게 가면 막 신앙심이 넘쳐흐르고 이럴꺼 같지만
    그건 갔다온지 딱 1주일만 도핑맞은듯이 있고 살다보면 슥 사라집니다.
    그런데 왜가냐고 하시면 최소한 기억이라도 할수 있거든요.
    저도 쉬인교우이긴하지만 그래도 축하드립니다.
  • profile
    WhitePM 2018.06.19 17:42
    예비자교리 마르코성경필사를 시작한 것인 걸요..
    피정에 관련된 건 교리때 안알려 주셔서 아직은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사는곳이 화성이라 수원교구로 들어가지요.
    검색해보니 수원가톨릭대학교 안 갓등이 성당에 있군요... 매우 가까운 곳에 있네요...
    아직 세례를 받지 못한 예비자일뿐이지만, 감사합니다. ^^
  • profile
    야메떼 2018.06.19 17:44
    아 수원교구면 피정이 매우 활발한 곳입니다.
    나중에 기회되시면 꼭 선택은 다녀와 보셔요.
    많은 도움이 되실껍니다.
  • ?
    포인트 팡팡! 2018.06.19 17:44
    야메떼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8.06.19 13:14
    시편 35장 5절~6절로 댓글을 대신합니다.
    그에게 앞날을 맡기고 그를 믿어라, 몸소 당신께서 행해 주시리라. 햇빛처럼 너의 옳음을 빛나게 하시고 대낮처럼 네 권리를 당당하게 해주시리라. /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 profile
    WhitePM 2018.06.19 17:57
    감사합니다. ^^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여라. 그분께서 네 마음이 청하는 바를 주시리라. / 네 길을 주님께 맡기고 그분을 신뢰하여라. 그분께서 몸소 해주시리라. / 빛처럼 네 정의를 떠오르게 하시며 대낮처럼 네 공정을 밝히시리라. -시편 39.4~6
  • profile
    캐츄미      5700g, 5800x, 5950x 2018.06.19 14:35
    이때 교육이 이 종교의 최고 장점입니다
    잘 맞으신다면 세례후 성서공부쪽을 이어서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 profile
    야메떼 2018.06.19 16:51
    이분 창세기 연수 다녀오신 분인가!?
  • ?
    에이징마스터 2018.06.19 19:26
    무교...... 굳이 분류하자면 불가지론자인데
    이런 종교의 순기능은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삶의 기둥을 찾아서 심적인 안정을 가진다면 나쁠게 뭐가 있겠어요.
    정도가 중요하겠지만
    여기까지만......
  • profile
    갑충 2018.06.19 22:56
    성경필사네요 견진받았고 신학생 친구들도 있는데 아무도 해본적 없는..
  • profile
    큐비트      the last resort 2018.06.20 22:35
    저는 개신교 모태였지만 고등학생때부터 종교 자체에 회의감이 일어서 지금은 안믿습니다만, 천주교가 무난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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