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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842 댓글 34

https://blog.naver.com/hong8706/221297863251

 

현재 우리나라 청년실업문제 원인? 에 대해

조금이라도 상황 파악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즉, 일자리는 정체되거나 부족한데,

노동자 공급은 넘치는 현실...

특히, 대졸자의 공급에 비해, 낮은 대졸자의 일자리 수...

어디 소속으로 일하느냐에 따른 차별적인 급여...

 

결국, 미세한 차이로 대기업에 들어가냐 못 들어가냐에 의한

인생 차별 체감 극대화가 현실이 아닐까 하네요.

 

시대를 잘못 타고난 우리가 운이 없는 걸까요? ㅜㅜ

 

ps - 2000년대 초반, 같은 일을 해도, 2배 이상 급여 차이가 나는걸 알게된 이후로...ㅠㅠ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18.06.14 15:18
    IMF이후에 낙수효과를 기대하고 대기업을 엄청 밀어 줬는데
    그런거 없고 대기업이 독식했으니까요.
    IMF 이전에는 원청이나 하청이나 임금 격차가 그럼게 심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지금 원청과 하청 사이의 임금격차가 어마어마하죠.
  • profile
    허태재정      본업보다는부업 2018.06.14 16:03
    IMF 이전에는 임금격차가 크지 않았는데,
    그 이후 차이가 어마무시...ㄷㄷ
    공정거래, 담함등 불공정에 대해 정부는 고칠의지가 없었더나? 몰랐던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대통령 바꾸기 보다는
    법을 꼭 바꾸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 ?
    yamsengyi 2018.06.14 15:22
    대기업도 대기업이지만
    저 같은 폐급의 경험으로는 중소기업의 행태도 문제가 될거같습니다 ==;(현재진행형)
  • profile
    허태재정      본업보다는부업 2018.06.14 16:01
    공정거래만 지켜지도록
    정부에서 관리 감독만 잘해도..
    관련 법안만 잘 정비해도..
    휴~

    현재 김상조씨가 하려는 건데, 기본을 지키려는 것도 정말 쉽지 않네요..
  • ?
    yamsengyi 2018.06.14 16:14
    금전적인 문제를 떠나서 사람을 안뽑고 기존 근무자에게 일을 떠넘기려는게 너무 심한거같아요.
    그러다가 돌아간다 싶으면 기존 근무자를 잘라버리질 않나.(현재 진행형)

    특히나 x소기업 특성상 사장이 곧 기획자가 되버리면 이건 이거대로 쓰레기 같네요.
    채용된거랑 다르게 일이 진행이 되니까 탈주를 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고.(현재 진행형...)

    주 52시간인가 뭔가 그걸 해도 문제입니다.
    제조업쪽이야 기계가 있어야 일을 할 수 있으니 그런 경향이 덜한데
    야근은 없지만 집에가서 생각해서 내일 말해주셈 ㅇㅇ 이러고 있으니...

    국가에서 볼 수 있는건 결국 통계와 서류밖에 없으니
    실질 일자리는 많은데 왜 젊은 사람들이 일을 안하려는지 이해하기도 힘들겁니다.
  • profile
    허태재정      본업보다는부업 2018.06.14 16:23
    그래서 인지 중기 노동자는
    잘리지 않을 정도의 일과 대체 불가능한 업무를 유지하려는 경향이 강하더군요.
    노하우 공유하면 잘리니..
    이게 경쟁력이라 불리는 걸까요?
  • ?
    yamsengyi 2018.06.14 16:30
    까놓고 탈출! 하면 회사입장에서 ㅈ되는건데 협상에 용의하죠.
    대체불가능 인력자체가 경쟁력있는 인재가 아닐런지...

    물론 그만한 대우를 받으면 벨큐브 래핑카우고 노예처럼 살면 블랙말랑카우 아닐까 싶기도.
  • profile
    雨日      뚯뚜루~ 2018.06.14 15:29
    글쎄요... 저 두 이론 모두 공감하기는 어렵네요..

    IT쪽 분야에서 느낀 바로는 신입보다 경력을 선호하는것은 맞지만 경력을 뽑는다 한들 거기에 맞는 급여를 지급하진 않으니까요.

    시장의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서 2000년 초반 IT붐이 일어나며 저수준 IT인력이 대량으로 공급되면서 좁은 나라에 너무나 많은 인력이 생겼고 그로인해 기술인력의 몸값이 똥값이 되어 버렸습니다.

    거기다 문제는 그리 고급인력을 필요로 하는 자리가 적으니 저급인력을 데려다 써도 표면적으로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고 고급 인력의 수요를 떨어뜨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지요.

    결과는요? 저임금 일자리에서 일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시 되는 분위기가 되었고요.
  • profile
    허태재정      본업보다는부업 2018.06.14 16:00
    네 말씀도 맞네요.
    2000년부터 IT 기업에 있으면서, 조금은 경험 했던 부분이고..
    그나마 어찌 운 좋게 이직해서, 살아남기는 했는데(?)
    결국 넘치는 공급이 저렴한 인건비를 만든건 맞기는 하네요.
  • ?
    MUSCLE 2018.06.15 11:34
    다른곳도그래요 정작 경력자 한두사람놓아두고 어짜피 주요적인일들은 초보시켜도 되니 교육센터정도하나두고

    그냥 신규애들 싼맛에굴리는거죠.. 그러다가 얘내가 경럭이쌓인다싶으면? 나이가든다싶으면? 트집을잡건 분위기조성해서

    내보내는거고.. 물론 급여부분에선 섭섭치않게 해서 내보내긴하던... 대기업은...

    어짜피 우리나라 기술자대우않해주는건 사실인것같아요... 그나마 대기업기술자하고 의사정도는 인정해주는정도???;

    제생각엔 분명 고급인력들은 필요한적재적소에배치해주고 계속순환이되야한다고생각합니다..ㅠ 그런 분위기가 바뀌어야해요
  • profile
    야메떼 2018.06.14 15:31
    이번 최저인금법 개정안도 또 중위노동층 근로자의 희생을 강요하더군요.
    정말 이나라에서 중소기업 노동자로 사는건 흑우인거 같습니다.
  • profile
    허태재정      본업보다는부업 2018.06.14 15:59
    일자리를 늘리던지,
    저렴한 외노자를 줄이던지,
    정부가 확실히 중간 병폐를 고치던지..
    뭔가를 해야 하는데...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 ?
    babozone 2018.06.14 15:35
    석유가 안나서요...
  • profile
    허태재정      본업보다는부업 2018.06.14 15:58
    석유 투자 하베스트가 생각 나네요..
    바다에서 시추하는 드릴쉽 만들다 폭삭 망하게 생긴 중공업들도 몇몇 기억나고요..
    세상이란..-0-)y-~ 휴
    뻘 댓글이었습니다...죄송^^
  • profile
    20대미소년 2018.06.14 15:52
    IMF 때 기업에게 길들여진 정부와 국민들

    우리가 맥도날드에 가면 다 먹고 나면 직접 치웁니다.
    근데 제가 사는 필리핀은 안그래요. 다 먹고 그냥 일어서서 나갑니다.
    치우는 직원이 따로 있어요.

    근데 외국인들은 다 먹고 나서 치우려고 트레이를 들고 쓰레기통이 어디인지 우왕좌왕 합니다.

    자국에서 맥도날드 = 직접 치우는것 이라고 길이 들여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패푸에서는 직접 갖다먹고 직접 치우는게 당연하다고 패스트푸드 기업들에게 길들여졌거든요.

    지금의 노동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IMF때 기업들이 쓰려지고 대량 정리 해고 실업사태가 벌어집니다.
    그때 비정규직법도 만들어지고 하청관련 법안도 많이 만들어 집니다.

    안짤리기 위해서는 밤 10시 11시까지 야근하는게 당연했고
    주말에도 일나가는게 당연해졌습니다.

    심지어 수당을 안줘도 회사가 힘드니까 IMF니까..
    짤리기 싫으니까 그냥 입다물고 다녔는데...


    그게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서 그냥 당연한게 되어버렸습니다.

    국민만 그렇게 길들여진게 아니라
    정부도 그렇게 길들여졌습니다.

    정부가 기업에게 적법하게 수당을 주는지 실태조사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에 다니는 친구들중에 야근수당 제대로 챙겨받는 친구 얼마 못봤거든요.
    이건 정부 의지의 문제죠.

    기업은 길들여진 정부에게 고용을 늘리려면 세제혜택과 각종 혜택을 내놓으라 합니다.
    IMF 끝난지가 십년이 넘었는데 아직까지도 기업하기 힘들다면서 혜택을 요구합니다.

    모두가 IMF때 길들여져 버렸어요.
  • profile
    허태재정      본업보다는부업 2018.06.14 15:57
    맞는 말씀 이네요.
    정부가 방관한 면이 강하다는데 저도 한표 보냅니다.
    노동자의 인권, 권리부터 기본 교육에 포함해야 하는데, 안 그런것만 봐도..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15570
    -> 정부가 100% 지분 보유한 산업은행도 이런 상황인데...정부가 나서서 뭔가를 하기는? 휴~
  • profile
    20대미소년 2018.06.14 16:13
    방관이라기보다는..

    정부도 기업에게 길들여져서 기업에게 설설 기고있다고 봐야겠지요.

    정부 니들 내말 안들으면 내년 공채 안해버린다?
    정부 니들 세제혜택 안주면 공장 빼버린다?

    기업에게 찍소리도 못내요.

    노조도 한몫합니다.
    돈 안되는 중소기업 노동자들 정말 노동법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을 안줘요.

    돈되는 대기업 노동자들을 위해서만 으쌰으쌰합니다.
    정규직 혜택을 늘리기 위해서 비정규직 차별을 권장하는게 작금의 대형노조입니다.

    동일업무 동일임금 동일복지
    누가 반대할까요? 정규직 노조가 가장 먼저 반대합니다.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 파업할때 제일 악랄하게 괴롭혔던게 현대차 정규직 노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비정규직 직원은 직원 샤워장 이용금지 같은거 정규직 노조가 행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노총은 다를까요.
    왜 중소기업 노동자들 시위할때 안도와주냐 물으면 자기네들은 이익단체고
    중소기업 노동자들은 자기네 대형 노총 가입이 안되어 있어 돕고싶어도 못도와준답니다.

    근데 주한미군 철수니 뭐니 하는 노동과 직접적 연관도 없는 정치적 시위를 할때에는
    주한미군이 노총가입이라도 되어있는지 상관도 없는 대형 노총에서 와서 시위합니다.. 참 아이러니 하죠.
  • profile
    이루파 2018.06.14 16:31
    원초적인 문제로는 땅덩이 크기에 비해 인구가 너무 많습니다.
    특히 젊은 층 인구도 많은 편인데 지하자원, 관광자원이 거의 전무한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자랑거리(?)였던 조선건조사업은 거의 전멸이고
    자동차, 반도체 산업도 인건비 상승+정부의 압박으로 서서히 해외공장으로
    물량을 빼고 있구요.
    그나마 중소기업들이 중견기업으로 자라나야 하는데 중견기업이 되는 순간
    미칠 듯한 세금을 때리고 중소기업들에게 과도할 정도의 지원금을 주니
    굳이 성장할 필요성을 못느끼는 것이죠.
    거기에 무분별한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으로 인한 자국민 근로자의 역차별과
    이로 인한 인건비 하락현상..(주로 건설현장쪽에서 나타납니다)
    애초에 기업을 할 만한 상황이 아닌데 정부에서는 어떻게든지 일자리를
    만들어 내라며 닥달을 하니 만들어진 것이 계약직, 인턴, 아웃소싱이죠.
    (계약직이든 인턴이든 일 하고 있으면 취업률로 보는 통계이니..)
    그리고 가장 큰 문제인 최저임금의 급상승과 이번 최저임금법 날치기도....
    최저임금만 올릴 것이 아니라 기존 최저임금이라도 제대로 주는지
    감시하고 안주면 강하게 처벌해야 하는데 수수방관을 하니 제대로
    돌아갈 리가 있나요.. ㅉㅉ..
    오히려 기업들이 제품 물가를 인상할 빌미만 제공한 셈이고 물가폭등으로
    이어졌구요. 시대에 따라서 물가가 계속 인상된다지만 이번엔 너무 올라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 ?
    yamsengyi 2018.06.14 16:33
    학교에서 취업률 낮다고 연락되는 인원들 학교인턴으로 때려박고 취업률로 기록했었습니다
    물론 그게 저였습니다 -_-

    자료가 너무 많기때문에 통계를 볼수밖에 없다면 자료 수집을 좀 멀쩡하게 했으면 좋겠네요.
    로동부한테만 줄게 아니라 국세청이랑 통계청이랑 연계해서 진행하면 안될까 싶습니다.
  • profile
    허태재정      본업보다는부업 2018.06.14 17:23
    2000년대 초반 삼성 핸드폰의
    90% 이상 국내 생산
    현재 10% 정도만 국내 생산

    기본적으로 일자리가 늘지 않고 정체만 되고 있죠..
    오히려 감소? ㅜㅜ
  • profile
    아엠푸      5900X+96GB 2018.06.14 16:47
    기업들이 다 대기업처럼 급여를 줄수 있다면............현실은 아니죠~~
    많은 기업들은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 줄수 있는 여건밖에 없고 20대 청년들은 가지고 있는 스펙을 무기로 눈은 높고....
    대기업 및 공무원이 답인데 현실은 바닥부터 구를 자신 없으면 부모밑에서 백수 생활 할수 밖에 없는거죠~
  • profile
    허태재정      본업보다는부업 2018.06.14 17:25
    동일 노동, 동일 임금만 이루어져도 정말 좋은데,
    중간 하청이 다 먹고, 결국 노동자는 찌끄레기만 겨우 먹거나 그것도 못 먹는..ㅠㅠ 현실이네요.
    이러니 서로 대기업 들어가려는게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 ?
    Gi-Hoon 2018.06.14 17:03
    이제....통일 된다고할경우.... 지금보다 몇배 더 ! 헬게이트 오픈입니다. =ㅅ=;; GG;;
  • profile
    허태재정      본업보다는부업 2018.06.14 17:24
    통일은 정말 머언 얘기가 아닐지?.
    기본적으로 부작용을 가장 염려하는게 정부인지라..
    친일파와 일본은 비용 설레발로 훼방을 놓지만, 실제 잘 계획하지 않으면 부작용이 큰것도 사실이니...
    라고 혼자 생각 해 봤네요.
  • profile
    이루파 2018.06.14 19:52
    이번 정상회담으로 통일은 물건너 갔습니다.
    사실 상 북한을 나라로 정식 인정한 것이니....
    우리나라 헌법마저 바뀌면 그냥 끝이라고 보면 됩니다.
  • ?
    MUSCLE 2018.06.15 11:28
    원래 통일은 물건너간지오래입니다.ㅋ 애초에 기대도할정도도못햇죠... 북한역시도 자주국인정을 요구하고있으니요

    시간이흘러서 양국 합의 통일이되거나 아니면 동맹관계유지가되겟죠..
  • ?
    카리수마 2018.06.14 18:15
    최저임금이 생각보다 많이 올라서 사람 쓰기가 겁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옛날에는 당연히 종업원이 가져다 줘야지! 였다면 이젠 에휴 그래 내가 가져다 먹어야지. 수준으로요. 최저임금에 맞는 생산력을 갖추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게 이전보다 불편하더라도 숫자만 오르면 되는거니까요.
  • ?
    babozone 2018.06.14 18:19
    냉정하게 이야기 하자면 저 글이 사실이기때문에 구조적으로 개선될 여지가 적다고 봐요...
    최소한 현재의 가치관으로는...

    국민소득 3만불 4만불 바라보는 나라에서 인형에 눈붙이는 산업이 필요하진 않잖아요...

    전자설계를 하던, 기계어를 하던 좀더 많은 부가가치를 만들수 있는 일을 해야 하는데..
    이건 정말 많이 배우고, 능력있지 않는 이상 할 수가 없거든요..
    그렇다고 다시 인형에 눈붙이자니, 중국 베트남하고 게임이 되나...

    한국은 그래도 그나마 나은편이에요..

    서유럽 선진국들의 청년실업률은 한국의 더블스코어 입니다...
    한국도 이렇게 가는게 필연인거 같아요...

    이런 측면에서 보면 성장 지상주의가 맞는가..? 라는 의문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외적인 성장보다는 , 솔직히 국민소득 3만불 4만불이라는데 개인이 3~4천 벌면 충분하잖아요?
    좀더 분배, 지속가능성에 투자 하는게 맞지 않을지?
  • ?
    ohnada 2018.06.14 18:36
    독일이 일자리 분배해서 나온 결과가 미니잡이죠. 3 4천 근처도 못갑니다.
  • ?
    ohnada 2018.06.14 18:27
    우선 세계 최저의 출산율로 사기업 경제연구소에선 인구자연감소시기에 들어선다면 앞으로 세대마다 20퍼센트씩 내수시장이 감소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인구의 증가를 가정한 80년대식 연기금의 종말도 머지 않았습니다. 아마 최근의 정치상황을 보면 더 빨라질거 같습니다. 콜럼버스마냥 발상을 전환하지 않으면 방법이 없죠. 물론 그 콜럼버스는 현행 높으신분들 중 나올 경우는 0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출산율로 돌아가 90년대부터만 해도 간사이와 간토에 한번씩 지진으로 매우 큰 피해를 입었고 잃어버린 30년이라는 일본도 출산률이 1.0x명대로 간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정부의 영향인지 언론과 학계에서 프랑스같은 유럽 선진국을 언급하면서 저 막대한 돈을 투입해도 결과는 미약했다 하는데 웃음밖에 안나오더라구요. 바로 도표 아래에 일본이 있고 왜 굳이 일본이 아니라 프랑스를 언급하는게 의도가 뻔히 보인다고 해야할까요. 이 매우 낮은 출산율을 찍은 나라가 아마 전세계에 한국과 대만 딱 두나라인데 두 나라의 공통점을 보면 원인은 쉬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 공적으론 절대 말 안하겠지만요.
  • ?
    MUSCLE 2018.06.15 11:47
    출산은 솔직히 서로만의 자유인지라 그걸따지긴점점더 힘들어질꺼에요... 사람들의 인식이변화를해버린터라... 이건 임금을떠나

    서 어쩔수없어보입니다.. 물론 패러다임은 언제든지 바뀔수있다고는하지만.. 막말로 대기업다니고 돈많이버는직업이라해서

    자식들많이낫진않죠???; ; 그걸 최저임금하고 비교할순없다고 봐요... 이건 그냥 인식들의차이죠... 60~80년대만해도 못살아도

    자식들은많이낫지않았엇나요??? 솔직히 그떄보다 살림사리나아진?80중반~90년대만봣을떄도.. 이미 출산율은 낮아지고있는걸

    보면...
  • ?
    MUSCLE 2018.06.15 11:44
    제생각은좀다른게 분명 일자리가없는건아닙니다... 헌데 애초에 그 고용하는 양반들이 워낙 사람을 노예처럼 굴렷으니요
    애초에 사람귀한줄도모르고 막장영업을하는곳도 많으니... 또한 직장에대한 빈부격차가 너무극과극이니 아무래도

    그렇게되는거지싶습니다.. 근무시간대비 누구는 월급을얼마받고 누구는얼마받고 복지가어떻고 혜택이어떻고

    하나하나 다따지고보면 그차이가 너무 극과극을달리니 문제가된다봅니다.. ; 또한 경력자대우나 기술직에대해서도

    대우도개판이니 사람들이 일을찾으려는 항목엔 제약이있다보니 실업률이늘어날수밖에없죠... ㅠㅠ

    아무리힘들고고된일이더라두 그만한 대우를해준다면 제생각엔 사람들이 그리부족하진않을껏 같습니다.

    사람은 대우를받길원하죠... 돈을쓰는사람은 자기돈을쓴만큼 대우받길원하는것이현실이고.. 일하는근로자들도

    그만한 보상 그만한 대우 를받길원하고... 허나 오너입장에선 고객은대우를해주어도 정작 지내 직원들은 그렇게

    생각해주질않으니... 그리고 최저임금보다도 포괄임금제도 손본다했으니 이번달에 결과치나온다했으니 일단

    지켜는봐야죠 . 저는 IMF 이후로 문제가 심각해진것같아요... 그이후로는 정부는 기업눈치보기 바쁜것같습니다...

    YS DJ 가 개판으로 만들어놓은건 아닌가싶어요...; 그똥을 치우려고 바꾸려 노력했던건 노무현대통령님 이고.. 결국 그렇게되진않았지만 .

    공무원만장려하고 공무원 채용수만늘리는 이런이상한 정책들도 솔직히 마음에안들어요... 필드에나와서 직접경험해봐야현실을알지...

    공무원 월급은 생산성이나와서 주는게아니고 세금을통해서 주는것일텐데...
  • ?
    ohnada 2018.06.15 15:56
    똥을 치우려고 노오력해서인지 2005년 출산율이 1.0x명을 찍었죠. 노오력 안해서인지 다음 정부들은 이번 정부 전까지 1.0x명까지 떨어진적은 없습니다. 어쨋거나 저쨋거나 숫자는 거짓말을 안하죠. 보는 사람이 자기 마음대로 봐서 그렇지요.
  • ?
    MUSCLE 2018.06.15 17:39
    출산율은 1자리라도 유지하면 다행이라고생각해요.. 요즘은 결혼10쌍중 3쌍~4쌍은 그렇게 자식들까진 생각하진않는것같던

    ㅠㅠ 저도 출산율은 올라가긴해야한다고는봐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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