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51입니다.
기존의 레토나의 경우에는 그래도 상용차의 느낌이 있는 소형 차량이었는데
K151의 경우에는 문짝부터가 일단 두껍습니다.
저 군 전역하기 전에 탈 기회가 있어서 타봤었는데
전술도로같은 험로에서도 서스펜션도 꽤 부드러웠고
시트 역시 괜찮더라구요.
차체 진동이나 소음 면에서도 꽤 괜찮았습니다.
개발 착수부터 테스트는 옛날부터 해왔던거 같은데
16년 말을 기점으로 현행작전부대나 FEBA 부대에 보급이 된거 같더라구요.
이런 기갑 수색차량(K153)의 경우에는 GOP, GP에 경호작전 나갈때도 유용할거 같습니다.
어설프게 철판 두꺼운거 씌워놓고 방탄차라고 만든 사오톤 타고
경호작전을 했었는데
그때는 기갑도 제대로 안되있어서 철판에 많이 다치기도 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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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방식: AWD (전자식 low mode 및 center locking 기능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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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중량 ~ 5 t / ~ 6 t (단축과 장축 버젼에 따라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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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재중량 ~ 0.7 t / ~ 1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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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4.9m(장축형 6m) × 폭 2.19 m× 높이 2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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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간거리: 단축형 3.3m, 장축형 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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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 및 액슬: A8TR1,[16] 센터록킹 디퍼런셜 및 포탈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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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속도: 130 km/h (포장도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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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주유시 주행거리: 600 km
(출처 : https://namu.wiki/w/K-151?from=K151) 꺼라워키 ㅋㅋ
군용차 냄새는 최대한 빼고 민간 시장에 험비보다 저렴하게 가격 책정을 해서 나와줘도
꽤 그럭저럭 팔릴거 같은데 말이죠
자동변속이라는게 엄청 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