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프를 고쳤어요!!!
저앰프 출력이 자그마치 400W입니다.
제방과 주방은 벽이 하나 가로막고있고 거리도 멀어요(집이 54평....)그래서 소리를 크게 내야 주방에서 들을수있는데....엠프를 고쳐서 다행이에요.
큰 스피커가 3khz까지 재생하고 작은 스피커를 600hz하이패스 걸어뒀어요.
큰놈은 소리는 커도(진동판이 크니까) 치찰음을 못듣기에 3인치 스피커를 트위터로 하여 16khz까지 재생합니다.
그리고 다른집에 피해가 안가도록 300hz이하는 컷트했습니다.
주방에서도 잘들리고 화장실에서 볼일보면서도 들려요.
걍 집안전체에서도 기자회담내용을 안놓칠수 있어요!
앰프의 출력은 최대로 되어있어요.
하지만 스피커의 임피던스가 높아서 제출력이 안나옵니다.(그래도 집전체에서 다른 소리가 나도 잘 들리고 주위에 가면 귀가 쩌렁쩌렁합니다. 걍 다른 소리를 싸그리 묻어버립니다.)
(더럽게 무거운)컴프레션 드라이버라도 하나 사둘까요.....
p.s.
저 3인치짜리 스피커는작지만 30W라는 크기대비 강한출력을 가졌습니다.
높은 주파수를 큰 볼륨으로 재생하기에는 3인치면 차고넘치게 큽니다.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한가요?
스피커 임피던스가 더 낮거나 매칭트랜스가 있었더라면 제출력이 나왔을텐데말이죠
앰프가 뜨끈뜨끈....엠프몸체가 방열판이지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