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80531190958058
나름 크고 잘 알려져 있다고 생각하는 곳인데 문을 닫았습니다. 계약기간 만료에 더해서 수험생 수의 급격한 감소.
인터넷 강의의 발달로 굳이 노량진까지 가서 공부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기에 노량진에 몰리는 사람들이 줄어든다네요.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 저런 곳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지만, 하기사 공부하려고 마음 먹었다면 굳이 노량진이 아니어도 공부는 하겠지요.
지도를 보니 동자구청 뒤쪽이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됐던데, 이렇게 고시생 빠지고 개발 분위기가 조성되면 동네 분위기가 많이 바뀔 것 같기도..
임대료가 비싸니, 고시생들 월세 부담도 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