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체가격 10만원-20만원급 시장
윗놈은 20만이고 32기가짜리 중국ssd에 샌디셀이면9만.
산업용인데 너무 저가라 좋은 부품을 못쓰는 시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구성능조건이 하즈웰 펜티엄급이라던지 그래서 도무지 다른데서 가격을 맞춰줄수가 없죠
2.어짜피 발생하는 as소요
천대나가서 2년동안 5개불량나나 50개 나나 어짜피 자기직원들이 회수해서 컴퓨터 만든곳에 의뢰하니 사실상 비용이 없습니다.본체수리비용이 0인데다가 어짜피 다른데서 받은 lcd 나 io보드 지폐인식기등 심지어 소프트웨어 만든 연봉 2500짜리 프로그래머등 전부 싸구려라 불량은 나기 마련...그러니 본체주문하는곳에선 파워에 4만 더쓰고 본체불량을 줄이는거보단 4만 덜써서 4천만원 버는걸 원하죠
3.마진
똑같이 7천원을 남긴다면 원가가 낮아서 매출이 적은게 비싼거 팔아서 7천원 남기는거보다 훨씬 유리하다는건 사업하신분은 다들 알겁니다.이런 초 저렴파워는 아직도 생산이 가능한가싶을정도의 가격인데 원가는 더쌉니다..
종합하면
파워렉스나 마이크로닉스 슈플등 유명메이커의 특정 취약모델은 선택한 사람이 잘 몰라서 고르는거라면 이런파워는 의도적으로 고른다고 볼수 있죠.
그런데 이런파워는 온갖 상상 못할 불량이 있어요.
660이니 600이니하는 모델명에 220와트라고 작게 적어논 정격출력의 문제가 아니라 특정 라인하나가 통채로 불량이라 하드를 두개연결하면 죽는다던지.. 냉각팬 수명이 2년도 못가는게 20프로는다던지... i5는 잘돌아가는데 셀끼면 가끔 부팅이 안된다던지..애즈락보드는 잘되는데 ecs쓰면 사용중 재부팅 된다던지...
쉽게 말해 개인용에는 쓰면 안되요. 그사람한테는 한대밖에 없는 컴퓨터이니까..막 교체해주는것도 아니고..
그런데 동네점빵하는분들이 종종 이런걸 넣던데 양심를어디로 증발시킨건지 아니면 잘 몰라 그러시는건지 모르겠는데 3040만원 짜리에는 제발 넣지마세요...
Ps위의 재부팅 된다고 적혀온놈은 보드 문제더군요. 17a시리얼 보면 아시겠지만 h81생산중인 몇안되는 보드인데 이상하게 중고 쓰던때보다 상태가 안좋아요.이상힌 잡 불량이(사운드나 시리얼 포트가 갑자기 죽는다던지) 엄청 나오는데 리퍼를 새걸로파는건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혹시 비슷한거 하시는분은 h81 dgs피하샘
ps2 물론 저가 산업용이라고 전부 저러는건 아니에요.라즈베리나 기타 arm보드를 이용한 원래 구축비용이 저렴한놈도 많습니다.그런건 어댑터 양호한거써도 싸죠.
어차피 개인한테 팔아도 1년 뒤면 배째고 유상이니까요
1. 1년만 버티면 된다는 생각으로 장착
2. 원가절감 되니까 장착
3. 실정격 200정도인데, 소비전력 100w내외로 사용하니 그이상 필요가 없어서 장착
머 그런거 아닐까 싶습니다.
싸고 좋은 건 없는 세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