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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8.02.13 21:30

사랑니를 뺐어요..

profile
조회 수 493 댓글 27

미루고 미루다가 몇달만에 발치하게 되네요.

딱히 사진이 없어서 못올립니다만

이는 조각내서 발치되었더라구요.

뭔가 기계로 자르고 태우는지 타는 냄새랑 가루같은게 막 튀고,

나중에 으사선생님께서 힘으로 막 빼시려고 하던데

정말 힘들어 보였습니다.

 

뭐 한 세시간 지나니까 봉합한데 마취는 풀린것 같은데

그 주변이랑 입술 턱 혀는 아직도 안풀리는지 이상하네요.

얼음찜질 시원하고 좋네요.

 

지글 여러분들도 이 겨울이 가기 전 사랑니 발치 어떠신가요(찡긋)



  • ?
    맑은고딕 2018.02.13 21:38
    이미 4개 다 뽑...
  • profile
    AC130H      AMD와 RADEON 2018.02.13 21:38
    Aㅏ....
  • profile
    야옹털 2018.02.13 21:42
    저는 오늘 제가 사랑니 두개 뺐습니다
  • profile
    AC130H      AMD와 RADEON 2018.02.13 21:44
    아이고,, 같은 날에 빼셨네요
    많이 안 아프시길 빕니다
  • profile
    야옹털 2018.02.13 22:13
    제가 뺐으니까 저는 안아프죠 ㅎ
  • profile
    부천맨      Life is not a game 2018.02.13 22:24
    Dentist??
  • profile
    Muzee 2018.02.14 00:56
    유치 영구치 사랑니 햇갈리시는거 아닙니까 ㅋㅋ
  • profile
    Recette      7460 2018.02.13 21:49
    사랑니가 뭔가요(도주중)
  • profile
    AC130H      AMD와 RADEON 2018.02.13 21:50
    히이익 씨익씨익 부들부들
  • profile
    title: 저사양0.1      글 못쓰는 문과 / 딜을 넣읍시다 딜 2018.02.13 22:19
    사랑니가 머져 (도망)
  • profile
    Retribute      안녕하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https://blog.naver.com/wsts5336     2018.02.13 22:20
    제 주변에도 사랑니로 고통받는 분들이 많던데 전 정말 운이 좋나봅니다

    나는 중간에도 나고난 뒤에도 불편함을 느껴본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 profile
    AC130H      AMD와 RADEON 2018.02.13 22:33
    그저 부럽습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2.13 23:15
    어금니 충치로 고통받는 입장으로서,사랑니가 멋지게 나서 튼튼한 어금니 역할을 하는 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두개정도 교정한다고 뺀 것 같아요. 남은 건 자라는 거 보고 결정한다 했던가요...
  • profile
    AC130H      AMD와 RADEON 2018.02.13 23:36
    사랑니가 잘 났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 profile
    콩통조림      항상 잉여하십시오 2018.02.13 23:29
    전 하나는 옆으로 누웠고 하나는 어금니 역할을 충실히 수행중인데 옆으로 누운걸 언제 빼버릴까 고민이네요...
  • profile
    AC130H      AMD와 RADEON 2018.02.13 23:34
    사랑니 발치 해주는 치과 알아보시고 되도록 빨리 빼버리는게 낫다는것 같아요
  • profile
    title: 가난한Eriol 2018.02.14 01:07
    저는 며칠 전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사랑니가 나올 생각이 없어보인다 하네요…
    그리고 앞니 하나는 영구치가 나올 생각을 전혀 안 해서, 유치로 살아갑니다…(쥬룩)
  • profile
    AC130H      AMD와 RADEON 2018.02.14 08:06
    뭔가 신기하네요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8.02.14 07:25
    저는 볼 안쪽으로 튀어나온 거만 뻰찌로 뽑았습니다.
  • profile
    AC130H      AMD와 RADEON 2018.02.14 08:06
    마취는 하셨겠...죠?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8.02.14 08:40
    물론입니다;
  • profile
    방송 2018.02.14 11:02
    저도 반쯤 누운 사랑니라서 반으로 자르고 힘들게 빼냈습니다.

    발치 시술 시작한지 약 30분정도 쯤 병뚜껑 따는 소리보다 헐씬 큰 소리로 이를 뽑을때 하나도 안 아픈 현대의 의학에 감탄과 감사함이 절로 나오더군요.
    이 빼기 직전에 의사분께서 ‘큰 뻥소리 날것이니 소리에 겁먹지 마세요’. 말씀 하신게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네요.
  • profile
    AC130H      AMD와 RADEON 2018.02.14 14:16
    그런 소리도 나나보네요
  • profile
    파인만 2018.02.14 14:17
    약 잘 드시고 관리 잘 하세요. :)
  • profile
    AC130H      AMD와 RADEON 2018.02.14 19:36
    감사합니다
  • profile
    비피 2018.02.15 17:51
    사랑니는 잘나도 그렇고 잘못나도 그렇고 다 뽑아야 되나봐요
    저는 4개중에 3개 뽑았는데 1개 더 뽑아야되는데 치과가기가 무서워서 못가고있네요 ㄷㄷ
  • profile
    AC130H      AMD와 RADEON 2018.02.16 00:11
    어고...4개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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