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유튜브에서 보고 머릿속 장바구니에만 넣어두고 잊혀지다가, 어제 기억나면서 급히 주문했습니다.
(설날 택배 마감 전에 겨우 주문했네요;;)
작년에 출시된 로지텍 MX ERGO인데, 일반적인 트랙볼과는 다르게 오른손의 경우 엄지로 커서를 조작한다는 게 특징입니다. 다만 저런 형태의 트랙볼은 호불호가 엄청 갈리는 거 같아요.
어색하지 않나 싶었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상당히 엄지나 검지로 볼을 솔솔 굴리는 맛이 있네요(?)
(옆 AP는 입타임에서 이제야 1000Mbps LAN을 연결할 수 있는 AP를 내놨길래 끄적여 보려고 구매했습니다‥)
(올리고 보니 마우스 좌측에 포장 조각이 달라 붙어있네요;;)
충전하면(또는 충전하면서 사용하면) 미세하지만 고주파음이 들립니다 ㅡㅡ…;;
비단 엄청 예민해야 들릴 정도고, 충전할 때만 들리기에 평상시에는 상관없어 보이지만요.
기가인터넷 초창기때 KT에서 사은품으로 주기도했었지요 A1004Plus였나 그럴겁니다.
다시보니 A2004PLus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