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노트북 파괴.
이유는 별 거 없습니다. 들고다니다가 넘어지거나 해서 노트북을 물리적으로 깨트렸네요. (..) 누가 씽크패드 아니랄까봐 동작은 잘 됩니다. 하우징에 구멍이 뚫렸을 뿐.
..그렇게 두 군데를 깨트렸습니다. 한달 사이에. 요즘 일이 많아서 피로가 좀 누적되어 있기도 했고, 비도 자주 내려서 길바닥도 미끄럽고 했고 뭐 핑계거리는 많은데. 그래도 좀 노트북한테 많이 미안합니다. (..) 그리고 상대적으로 중고가가 높은 모델들은 아니라 다행이라는 생각도. 그래도 아깝긴 엄청 아깝습니다만..
이렇게 쓰다간 2년 못채우고 안 켜지게 되도 변명 못하지 싶습니다. 전자기기 험하게 다루는 편이긴 하지만 이렇게 막 깨먹는 건 초중딩때 이후론 처음이지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