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레코드라고 해 놓긴 했는데 마더입니다.
래커디스크에 녹음한 걸 도금해서 떼낸게 마스터
그 마스터에서 다시 도금해서 떼낸게 마더
그 마더에서 다시 도금해서 떼낸게 스탬퍼고
그 스탬퍼로 레코드를 찍습니다
마더이기 때문에 음각이라 보통 판 틀듯 재생 가능합니다.
원래는 레코드사 창고에 있어야 하는 물건인데, 누가 마스터를 빼돌려서 복제했는지, 굴러굴러가다가 제 방으로 왔습니다.
녹음 자체는 1927년 5월 13일 녹음이고, 갈리-쿠르리가 부른 즐거운 나의 집 미발매입니다. 미발매라서 제가 맘대로 찍어 팔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