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때였나?
아마 확실히 기억이 안나서 더 헷갈리는거겠지요
학원 화장실에서 oh! 줌 누고 있는데
갑자기 유치원생쯤 되보이는 아이가 굳이 제 옆자리로 와서 쉬야 하네요
그 누고 터는데 갑자기
그 아이가 눈이 컬러로 보여서 좋겠다 그런 늬앙스로 말하더라구요.
흑백으로 보이는 색맹도 있나요??
뭐 적색이 안보이고 청색 녹색 색맹은 봤어도..
그냥 아직도 가끔씩은 변소에서 용무 보는데 옆에 여러자리 두고
굳이 제 옆으로 와서 누는 사람 보면 저 생각이 드네요
제 정신이 이상해서 저렇게 느끼거나 들렸던건지
그 아이 눈이 이상해서 보였거나 정신이 문제생겨서 그랬던건지..
왜 저런 기억이 아직도 나는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