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음원: http://115.68.23.225/im/ml/extract/song3_ruriir_bgm.mp3
51초부터 1분 6초까지의 구간 중 일부입니다.
14kHz 이후를 날려버렸더니 귀를 찌르는 쇳소리가 안 나네요.
이건 정말 디락이랑 제 이도가 상성이 최악이든지, 아니면 이 이어폰이 불량이든지.
이도 저도 아니라면 디락에 들어간 SF드라이버 종특이라는 말이라고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한 두개만 그런 게 아니라 귀가 따가운 곡들을 분석해보면 10kHz대 이후에 피크가 반드시 존재해요.
기존에 쓰던 XBA-A2에서는 거의 안들리거나 들리더라도 귀를 이 정도로 자극하지는 않았거든요. 달리 말하면 A2의 초고음역대 재생 능력이 형편없다는 말이지만.
혹시 다른 이어폰으로도 저 파트에서 기분나쁜 쇳소리(디락으로 들으면 마치 귀뚜라미가 우는 것 같은 듯한 쇳소리네요)가 들리신다면 댓글로 적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니면 그냥 청음장에서 특정 음원을 전부 틀어봐야 할 일인지…
디락을 이 증상때문에 지금 방출할 지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사용 음원: LTH 03 Track 1 Shooting Stars
14kHz에서 제 귀를 괴롭혔던 그 신시음입니다. 58초부터 1분 24초까지 계속 나옵니다.
귀가 얼얼해지는 느낌입니다. 미리서드 라이브 BD 영상에서도 같은 걸 보면…
음원 문제라는 가능성도 배제하지는 않습니다만, 유독 디락이 많이 쏘네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괜찮았어요.
(에티키즈로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