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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한 만성위장병 신경통 부인병(공무원은 특별할인함 월일관이상체중증가)
라디움 온구기
남산온구물리요법연구소(서울 중구 회현동 1가 92의 7)
특효! 만성위장병
위장병, 냉증, 불임병, 신경통, 일반허약
구 기글에 올린 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다 퍼가서 이젠 오만군데 다 퍼졌더라구요.
http://gigglehd.com/zbxe/13109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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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7.08.14 20:37
60년대의 한국형 방사능 상품들
조회 수 959
댓글 13
TAG •
- 암,
1967년의 춘천 풍경
50년대의 방사능 상품들
-
호무라
2017.08.14 20:38
전쟁.. 전쟁은 변하지 않는다. -
?
war..war never changes
-
라디움... -
저게 왜 체중을 늘릴 수 있을까.. 난제인데요..;;
어떠한 만성 위장병, 신경통, 부인병이라..;; 게다가 완치..ㅋㅋㅋ
일단 여기서 사기의 냄새가 나는거죠. 어떤 약도 저게 가능할리가 없는데요..--;; -
?
6.25 동란 거의 직후고(1954) 사람들이 못 먹었으니까 그거 활용하려는 장사치들 수법이겠죠. 아직 한국에는 라듐이 뭔지 안 알려졌을테고요.
사실 저기 진짜 라듐이 들었나 회의적입니다. -
비쌌을텐니.. 안들어있을 가능성이 높겠군요.
대신 들었다고 사기치고 비싸게 팔았겠죠..--;; -
?
어디서 미군한테 주워들은 소리는 있어서 그걸로 장사해먹은 것 같습니다. 요즘도 뭐 새로운 걸(하지만 효과는 없는) 내세워서 등쳐먹는 건강관련 광고들은 간간히 보이는데, 그거랑 비슷할 것 같네요.
-
저거 퀴리부인이 라듐 분리 하고
이게 건강에 좋을꺼라 생각해서.. 저리 된거라...
라듐이 위험한 물질이라고 확실히 밝혀지기 전의 일이거든요.
실지 퀴리 부인은 라듐이 건강에 좋을꺼라 악세사리로 만들어서 몸에 지니고 다녔었죠...
심지어 아는 사람에게 선물까지 했다고... -
위험성을 몰라서 광범위하게 사용된거는 맞지만..
가격은 싸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골동품 시계만 봐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
?
체중 늘리는거는 당시에 살찐게 호감으로 보여서 그런거같아요. 먹고살기 힘드니까...
그래서 권력층도 살집있는 사람이 아니면 무시당한다는 분위기 광고도 있었구요
북한 김정은 김일성도 살집키워 좀 더 신격화 되게 보이는거 처럼 -
건강보조식품도 임상실험으로 효과가 확인된건 인삼뿐이라고 하더라는..
뱀,장어,사슴,곰등등 다 카더라 말뿐.. -
20세기 초 서양에서도 저런 방사능 건강보조때문에 많이들 암으로 죽으셨죠. 크크
문제는 단기간 효과가 꽤 있었다고 합니다.
적당한 방사능은 당신을 살찌웁니다.(응?) -
?
라디움... 라듐..?
저 시대에는 사람들이 게르마늄처럼 이름이 생소한걸 건강식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없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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