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제작 ETA900 바늘을 샀습니다. 거진 빼박 라듐인거 아니 말이죠...
문제는 저 못 믿을 카운터에서 0.25였던게 5까지 시원하게 치고 나갔는데, 어두운데서 야광이 안되요;;; 축광놈만 밝아요 ㅠㅠ
설상가상으로 와인딩 노브 뺀 바를려던 시계가 생체실험(?) No를 불러 오버홀 갔네요;;; 아저씨가 고쳐라 고쳐라 하는데, 오버홀이 산 가격과 같다면...? 뭐 결국 1만원 빼서 4만원에 쇼부 봤긴 한데... 아이고 눈물 ㅠㅠ
덤으로 위험물품 저징소에 하나가 더 추가되는군요... 피치블렌드, 옐로케이크, 트리니타이트, 라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