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는 분 축음기 경매를 대행해드릴 일이 생겼습니다.
원래는 1750불 하기로 했다 50불 늘려서 1800불 입찰하기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5100 가격인 1803불이 왠지 땡기는겁니다. 이거 하면 이가격대로 딱 낙찰받을 것 같아요.
그래서 했죠.
아니나다를까 그대로 낙찰받았네요.
1800불 했으면 경매 1초 남기고 낙찰 못 받을 뻔 했습니다.
음 역시 뭔가 길한 숫자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