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JSA에서의 북한군 병사 귀순 당시의 CCTV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영상 후반부에 보시면 TOD 자료가 있는데, 합참 말 그대로군요.
건물 옆에서 북한군 귀순자가 쓰러져 있었고 이에 3명이 출동합니다.
그리고 약간 뒤에서 한명(대대장)이 엄호하고, 두명(부사관)이 포복으로 전진해서 귀순자를 끌고오죠.
대대장 뒤쪽에는 다른 JSA 병력들이 있었고 유사시 대대장은 그 병력들을 부를 수 있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합참 말 그대로였고, 전술적으로 옳았으며, 유엔군사령부는 이 대대장의 판단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대대장은 직접 출동해서 솔선수범을 보이는 동시에 지휘관이라는 자기 직분에 충실했군요.
TOD에 대대장이 없다느니 하는 언론들은 도대체 뭘 보고 그딴 기사들을 냈을까요?
한줄요약: 기레기가 또...!
도데체 뭘 얼마나 기다려야 멀쩡한 정보가 올라오는건지 -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