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엔 이런 말도안되게 구린 3단짜리 led잔량표시기를 쓰고 있었어요
보조배터리 같은애들이랑 다르게 당기면 전압이 내려갔다 풀면 돌아오고 하기때문에 배터리 한참남았는데 갑자기 half까지 내려갔다 올라왔다 해서 답답해서 바꿔봤어요
쓰로틀을 잡아 뜯어버립니다!
요 고오급 볼트미터를 달아줄거에요
무려 5v-100v까지 측정이 가능한 고급제품!
대충 땜질하고 테스트..... 잘들어옵니다!
(빨간색이 제일싼데 초록색을 좋아해 몇백원 더주고 초록색샀네요 ㅠㅠ)
톱으로 뚝배기 깨버렸습니다
강제 합체후 글루건으로 방수작업!
오오 이제좀 멋이납니다!
30~32v정도까지를 대충 사용가능한 범위의 바닥정도로 쓰면 될거같아요
다음번엔 저 시동스위치를 열쇠로 시동거는 버튼으로 바꿔볼려구요
에..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장판이 난장판인 이유는.. 제가 어릴적부터 뭘 계속 만드느라 바닥에서 칼질을해서 그래요 ㅠㅠ
그때는 고무패드 같은걸 몰라서 그냥 쭉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