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트리오 품목 중에서 2.66달러로 팔던 온습도계 4개세트 입니다.
지금은 4달러 정도로 올랐더군요.
크기가 굉장히 작아요.
가로세로 44밀리 정도 됩니다.
배터리는 2032를 쓴다고 하는데
미리 장착되어 있네요.
뚜껑 어떻게 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측정치는 이상없고 암튼 매우 귀엽습니다.
옷장 같은데 넣어두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아래는 살까말까 하던건데
똑딱이 버튼 달아주는 기구입니다.
50세트 버튼도 함께 줍니다. (1.66달러)
춘추복으로 입는 사파리재킷의 후드가 너무 커서
걸어다니다보면 자꾸 벗겨지다보니
이거를 좀 수선을 하고 싶어서 똑딱이 단추를 달았습니다.
세탁소에 수선 맡기면 2천원 보다는 더 나올테니까요.
두꺼운 천에는 좀 어렵겠지만
그런대로 쓸만한 것 같습니다.
플라스틱 집게가 부러지지만 않는다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