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즐거운(?) 화요일 아침, 택배 알림 소리에 잠이 깨서 '뭐가 온 거지' 하고 받아보니 무려 기글 테이프였습니다.
나의 잠을 깨운게 너냐.
오오. 저렇게 보니 시커멓고 광택이 있는게 아주 이쁘네요.
어서 뜯어봅시다.
두 개...? 분명 하나만 주문했는데??
하지만 많아서 나쁠 것 없죠. 보아하니 다른 분들도 지정갯수×2로 온 모양이니.
크흐... 간지나는 테잎이군요. 앞으로 요긴하게 써먹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