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관심있고 자주접하는거라면 자연스럽게 머리에 들어오기마련입니다.
하지만 그걸 집중해서 공부할려고하는 순간 마치 양자역학처럼 값이 바껴버립니다...
저는 지금 jlpt n2나 n1을 따기 위해 공부중입니다.
어렸을쩍부터 일본애니를 주구장창보고 그대로 드라마 노래까지 빠져서 흔히 듣고말하는건 문제없는 상태지만
읽는건 히라가나랑 가타카나밖에... 가타카나는 자주안봐서 햇갈릴때도 있습니다.
역시 제일 문제는 한자인데ㅠ
사실 노래 가사에 나오거나 자주보이는 한자정도는 어느정도 머리에 들어와있어서 이해는됩니다.
아니면 루비문자로 요미가나가 표시되어있다면 읽고 이해는 가능한데 급수가올라가면
그마져도 안달려있고 나오는 한자갯수가 훨많아지니 참담합니다...
예전에 숙제로 영단어를 외워야할땐 억지로 노트에 깜지를 써가며 외웠는데
요즘은또 뭘 오래쓰고있으면 손이저리니 태블릿이라도 하나 사야되나 생각이듭니다.
여러분은 뭔가 외워야할때 어떤식으로 외우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