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9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너무 많은걸 바꿔버려서 시간이 좀 지났지만 얼추 정리가 완료 됐습니다
1. 모니터 구매 (XV282K KV)
4090으로 QHD 환경에선 과분한거 같아서 4K 144 모니터를 구매했습니다
특가로 43정도에 들고 왔는데 불량화소가 없는거 하나로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삼성의 오딧세이 G7시리즈나 기타 다른 28인치 4K 모니터들과 비교해서 동일한 패널 사용 그리고 65W 충전을 지원한다는게 구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만 AS가 에이서라 없다고 생각하고 사용해야한다는게 단점인거 같습니다.
2. 마우스/패드 구매 (글로이어스 ONE PRO, 펄사 파라컨트롤)
로지텍 마우스들만 써오다가 한번쯤 다른 마우스 써보고싶어서 구매하였습니다
장점으론 세세한 클릭관련 설정과 50g이라는 초경량형으로 만들어진 마우스입니다.
빌드 퀄리티도 만족스럽고 무엇보다 무게가 너무 가벼운지라 손목에 무리가 안갑니다
다만 너무 가벼운 나머지 슬라이딩 패드 사용하면 에임이 날라다녀서 펄사 파라컨트롤(브레이킹) 패드에 사용중입니다
3. 키보드 구매 (K70 PRO 은축)
기존에 쓰던 FX2가 너무 질려버려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RGB나 기타 성능들은 만족하지만
통울림, 스프링소리 등 잡음에 관해서는 적응해야할꺼같습니다.
4. 책상 (데스커 1200 X 800)
항상 쿠팡에서 저렴한 책상만 구매해서 쓰다가 큰맘먹고 구매했는데 퀄리티와 단단함이 돈 값 하는거 같습니다.
또한 설치기사님이 오셔서 설치해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편리함도 좋습니다 (다만 저는 회사 기숙사에서 생활하다보니 제가 직접 설치했습니다)
※ 추가적으로 7950X 3D나 7800X 3D로 업그레이드 하려고 뽐뿌가 왔으나 4K 환경에선 거기서 거기라 뽐이 확 식었습니다. 아마 메테오레이크나 5090 출시전 까지는 추가적인 업그레이드를 안할꺼 같습니다.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