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어제 일이지만 귀차느므로 오늘 일이라고 써요. 어린이라 날짜 감각이 이상하구나 하고 넘어가주새오.
사건의 배경은 이래요.
원룸이 있는데, 원룸 청소를 4년쯤 전부터 동네 아주머니가 해오고 있어요. 일은 한달에 12시간쯤 하시고 40만원을 받아가새오. 상당히 페이가 좋은 일인거같아요.
그런데 아주머니가 2년쯤 전에 나-쁜 일을 저지르셨어요. 하지만 그래도 어찌저찌 봐드리고 계속 청소를 맡겼는데!
이 아주머니가!
또 사고를 치셨어요!
이번엔 주차장 사용비를 빼돌리셨다네요 ㅇㅂㅇ..
주인분이 맡기셨다고 당당하게 뻥카를 치고 돈을 슬금슬금 빼돌려온 것.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더니 딱 그 말이 맞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