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많이 안바라고 키보드 마우스보단
컨트롤러 많이 쓰다보니
점점 스펙에 대한 욕심이 없어지더군요.
수냉은 스펙에 비해 고성능이다보니 점점 유속이 줄고 팬속이 줄고 무소음에 근접하고
그냥 여기서 멈추고 콘솔(?)인 스팀덱으로 갈아타기로...
피씨는 그냥 업무 용도로만 쓰면 되겠고
그래픽카드에 팬이 달리기 시작하면서 점점 짜증이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방열판이 흉기가 되고 팬이 선풍기가 되기 시작하면서
대체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더군요.
그러다 암당, 엔당 불판시리즈를 보다보니
"어디 스팀만 돌아가는 적당한 성능의 콘솔이 없나" 싶었는데 스팀덱이 나오더군요.
그러나 또 다른 의문이 드는게
잠깐
이동네 3을 모르지 않았나?
과연 2 이후의 후속작은 나올 것인가...
스팀덱은 3 나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