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카콜라 제로 ★★★★☆
- 콜라 본연의 맛에 충실한 맛.
제로음료 특유의 텁텁한 끝맛이 어느정도 느껴짐.
치킨이나 패스트푸드랑 먹어도 잘 어울림.
2. 펩시콜라 제로 ★★★★★
- 나트륨 함량이 높아서 그런건지 모든 제로음료 통틀어서 단맛이 가장 강함.
라임향 첨가로 콜라 본연의 맛은 줄었으나 텁텁한 끝맛이 거의 없음.
단맛이 너무 강하다보니 같이 먹는 음식맛에 잘 어우러지지 못할 때가 있음.
3. 나랑드 사이다 ★★☆☆☆
- 첫맛은 달달함이 느껴지나 끝맛의 텁텁함은 모든 음료 중 최고인 듯...
그냥 싼맛에 가끔 먹을만 함. 모든 제로음료 중 가장 저렴.
4. 스프라이트 제로 ★★★☆☆
- 탄산이 매우 강해보임. 텁텁한 끝맛이 꽤 느껴짐. 할인을 별로 안함.
5. 칠성사이다 제로 ★★★★☆
- 사이다 계열 중에서 텁텁한 끝맛이 가장 적음. 할인을 별로 안함.
6. 탐스 제로 포도 ★★★☆☆ / 오렌지 ★★☆☆☆
- 뭔가 좀 밍밍한 맛. 과일향으로 텁텁한 끝맛은 줄었으나 단맛이 꽤 부족함.
포도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오렌지는 뭔가 물탄 맛(?)
탐스 자체가 좀 마이너한 브랜드인데 이상하게 가격이 좀 쎈 편.
7. 웰치스 제로 포도 ★★★★★ / 오렌지 ★★★★☆
- 원작의 맛이 상당히 구현되어 있음.
텁텁한 끝맛도 거의 느껴지지 않음. 오렌지는 좀 밍밍한 듯.
콜라/사이다에 어느정도 질려갈때 마시면 딱 좋은거 같음.
요새 할인 자주 함.
8. 몬스터에너지 울트라 ★★★★★
- 제로는 아니고 14kcal 정도 되는데, 맛있고 텁텁함도 거의 없음.
카페인도 어느정도 들어있어서 에너지보충용으로 좋아보임.
상당히 비쌈...
제가 마셔본 제로음료는 이정도네요.
시트러스류 향이 첨가된 음료들은 뭔가 텁텁한 끝맛이 다른 음료에 비해 많이 남는거 같습니다.
(라임도 시트러스류지만 펩시제로는 기본 콜라맛에 첨가된거라 좀 다른 듯?)
요즘은 웰치스제로 포도 많이 사서 마시는데 이거 상당히 맛있더라구요.
웰치스제로 포도 드세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