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막 근무일이었습니다...
보안구역 패스 반납하고... 대대장님한테 가서 덕담듣고...
콜라도 얻어먹고...
이제 두달동안 전역전 휴가로 백수보다 좋은 인생 마지막 방학이 되겠네요. 취업 어떻게하지...
일단 모르겠고 치킨이나 싸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7년 어떻게 버텼나 모르겠네요.
하지만 돌아온건 텅장과 살 20kg, 허리디스크와 우울증... 흑흑
아직까진 실감이 잘 안나네여 ㅎㅎ;; 월요일 되면 체감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