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인 즉슨, 그놈의 게임 때문인데요
오래간만에 토,일을 다 놀다보니 주말 내내 집에 틀어박혀 게임만 했습니다.
20대 초반에나 했던 짓을 이번에 해냈(?)네요.
덕분에 낮잠 및 이른 저녁 잠을 자다보니 정작 자야하는 밤엔 잠이 안와서
새벽 3시까지 또 게임을 하다 자버리다보니....
어제도 똑같이 늦게 자버렸네요.
덕분에 현탐이 와서 게임시간이 다시 줄어든건 소득이긴 하네요.
이런 잉여시간을 아껴 책이나 읽어봐야겠습니다.
근데 뭔 책을 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