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평범한 만년필입니다. 보기엔...
근데 이렇게 인수분해가 됩니다. 짜장! 네 피스톤 필러, 그러니까 만년필 몸체에 잉크를 저장하는 방식인데... 어?
두번째 어는 원래 일반 F닙으로 샀는데 더 비싼 Flex 닙이 왔네요... 응? 앗싸 만원이상 꽁!
여튼 손으로 쉽게 피드나 닙을 교환할수 있는 구조입니다. 뭐... 양날의 검이죠... 청소는 대박 쉬워지는 대신, 결착이 망하면 닙이 고장나는... 그리고 결착시 잘~ 결착해야 하는 노하우도 필요합니다. 피드와 딱 맞아야죠;;;
그리고 에보나이트 피드라... 싱기한 것이 옵션이네요. 물론 플라스틱 피드도 있고 해서 교환하면 되는데(끼운건 에보나이트 피드), 이렇게 하면 잼난 짓거리도 가능하죠;;;
덤으로 특이하게 만년필을 사면 스티커를 줍니다!!! 옆에는 포스터를 샀더니 준 스티커입니다. 노트북에 딱 맞는 크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