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서 우연히 5만원에 안드로이드/카플리이/미러링 모니터(네비)를 구해왔습니다.

완전 정상적인 제품은 아니고 스피커가 안되서 aux나 라디오로 들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대강 중국산 기기가 그렇듯이 왠지 땜 불량일거 같아서 가져왔는데 그건 아니고 그냥 내부 앰프 라인이 초토화 된거 같습니다.

 

이전에 라즈베리 파이 게임이 만들때 구매한 미니 엠프가 있어서 이걸 사용하여 aux 라인을 스피커로 교환 하기로 합니다.

 

 

 

 

 

 

스피커 부품도 따로 가지고 있는게 크기가 안맞아서 대강 안쓰는 해드폰꺼 분리해서 사용하였습니다만 추후에 이건 별도로 주문을 해야 할거 같아요.

 

 

 

어차피 이거 자체도 그냥 구매해 온 거라 대충 디자인 안나와도 쓰자 하고 하우징 까지 가공...

(다이얼 없는 제품도 알리에서 1달러도 안해서 내장이 가능하지만 그냥 하우징 가공 + 내부파기) 

 

 

 

아.. 이것 마져 내부 캐패시터 때문에 삐뚤 하네요.

이건 추후에 부품 구하면 그때 다시 자리 잡아야 할듯 합니다.

 

 

결론은 스피커도 나름 잘 되고 무선도 잘 되네요.

 

 

 

근데 이걸 왜 지금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