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놓고도 괜히 사왔다 걱정하기 시작...
절반만 먹고 나머지는 오늘 퇴근하고 먹으려고 뒀습니다.
그와중에 출근하면서 잃어버린 xm4를 찾았습니다. 어느 바지안에 있었더라고요. 다행...
그리고 체중계를 쟀더니 2키로나 쪘던...
밖에 먹을땐 역시 오차값 때문인지 1600칼로리 언더로 먹어도 살이 조금씩 찌네요.
아니면 뭔가 기록을 잘못 하고 있는거던가요.
그리고 저거 버그가 있는데 초록그래프는 2000kcal 넘은 날입니다. 근데 그래프는 더 아래네요...?
에휴... 7키로 뺀게 어디인가 싶기도 하고... 아직 한참 남았는데 벌써부터 막히니 제 수준이 원래 이정도긴 한데 관리해도 이정도밖에 안되나 싶고 그러네요. 한 20키로는 더 빼고 싶은데...
뭐라고 변명하든 결국 제 잘못이긴 하죠.
비만바디를 만드는데 얼마나 걸렸나..를 돌이켜보시면 뭐좀 맛있게 먹었다고 바로 KG이 붙을수는 없다는걸 직감하실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