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여기선 그냥 재미로 보는 진화론적 용불용설 이야기입니다. 일단 네족 일반 말로 보죠...
여튼 우리의 선조는 이족 보행으로 엄청난 지구력과 짱구, 에너지 소모를 줄였습니다.
말은 스퍼트가 빠른데 계속 달릴수도 없고... 선조는 못 뛰는대신 반대..,
결국 잡혔습니다. 늑대나 냥이(여긴 인간 근처면 밥!!! 이라 알아서 기어온 케이스로... 쥐 잡이만 썼다면 금방 도망이었겠고,그리고 길냥이가 사람을 좋아할리가...)처럼 말이죠. 근데 역시같이 있긴 조용한 놈이 좋죠... 그리고 이 진화 도중 머리가 좋아지거나(사회적 반응), 다른 유전자가 작동합니다.
그러는 동안, 인간도 자가가축화을 거칩니다. 그래서 늑머가 죽자 묻어주죠...
실험이요? 소련/러시아에서 은여우 가축화 실험이 있었습니다. 사람 말 잘 따르는 은여우만 대충 뺐는데, 가축으로서나 개보다 머리가 좋은(역시 요물...) 여우가 나왔네요.
이젠 2족입니다. 스퍼트도 빠르고 사람도 못잡을거니까 답이 없네요... 총등으로 위협하거나, 아님 냥이와 같은 알아서 가축화 혹은 사람과 같이 살꺼야!(같은 지성체로 인정)하지 않는 한 망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