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알리에서 온 친구입니다. 따끈따끈한 신캐 키캡...
옆에 잘린 부분을 전부 올리려면 수게로 가야해서 컷팅했습니다. 같은 판매처에서 파는 키캡 중엔 수게에서도 허용되지 않는 키캡이 있던데, 무시무시하더라구요.... 아무튼 여기가 퀄리티는 제일 좋아서 요렇게 질러봤는데, 맘에 듭니다. 흰색 부분이 머나먼 미래에 누렇게 변할걸 생각하면 마음 아프지만요.
20달러에 유명 제조사의 외관을 카피한 헤드폰...인데, 제가 들어본 짝퉁 헤드폰 중에서도 가장 "최악"의 소리입니다. 장식용으로 두기에 적합하며, 그 이상의 용도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여기 핫딜 보고 산 XB10... 오늘 받은 물건 중 가장 가성비 좋은 친구...에요. 헤드폰은 2.5mm 밸런스/XLR 캐논 밸런스 이렇게 두종류만 가지고 있어서 앰프를 따로 거쳐야 들을 수 있는 문제로 쉴 때는 편히 못 들었는데, 이 친구 덕에 좀 편해지겠어요. 3.5mm도 되고... 근데 겨우 2만원대라니 정말 충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