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깡촌 구석에도 뭐 우편물로 국가혁명당 홍보지가 날아오더니 오늘은 조부님 고령자 면허 갱신 업무로 차 좀 주차해놨더니 5분만에 차 와이퍼에 찌라시가 붙어있군요 ㅋㅋㅋ
차에 붙은 찌라시 보자마자 "와... AM CP..." 이 절로 튀어나오더군요....
뭔 도시 변화가도 아니고 5일장 시장 구석도 아닌 관공서 옆에.... 인구 1만명도 안되는 이 깡촌에 일수. 사체 찌라시 같은걸 붙이고 돌아다닐 양반이 있을까 싶었는데 국가혁명당은 그것을 해냅니다...!
역시 어르신들 돈 많이 뜯어낸 사이비 교주는 능력이 남다르네요. 한번 돌리는데 3억씩 들어가는 전화를 여러번 돌리고 무슨 전도단 마냥 광신도들이 깡촌 구석구석까지 찌라시를 돌리는 정신나간 자금력...
어짜피 유의미한 득표율 못찍고 선거운동비 보전 받지도 못하지만 한번 선거 나가면 5년을 벌어먹으니 상관없다 이거겠죠.
매연뿜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