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삼성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여 오딘 같은 툴로 펌웨어 자체를 싹 밀고 다시 설치했더니 완전히 다른 기기가 되었습니다.
설정 메뉴에 있는 초기화랑 다른 것 같아요.
그리고 담당 기사님이 "고갱님, 장착하신 UV 접착 강화유리 필름은 지문인식에 방해되니 다른 거 부착 권장 드린다"
하길래 떼고 저가형 PET 필름을 붙였더니
지문인식 센서에 엄지가 조금만 스쳐도 열리네요. 이거 진짜로 지문인식하고 열리는 거 맞나..? 의심할 정도입니다.
윈도우도 그렇고 OS 판올림 크게 할 때는 싹 밀고 다시 설치가 역시 약인 것 같아요.
휴대폰 기변각을 세우고 있었는데 기변할 마음이 조금 가라앉았네요.
하지만 신형 휴대폰 나오면 마음이 바뀔지도..?
폰 바꿀 때도 귀찮아서 미적거리는 걸요...
아무튼 정상기기로 돌아왔다니 축하드립니다. 처음 쓰신 후기글 봤을때는 S10유저였는데 지금은 같은 S20유저가 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