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다가 한번 날려서 현타가... 암튼 하남점은 요일제가 아니라 날짜제라서 문을 열었더라고요.
어디서 많이 본듯한 모습
티라미수 살까 하다가 비교도 해볼겸 치즈케이크로 갔습니다. 아직도 못먹어본건 함정
구매는 이정도... 물건은 별로 볼개없고 음식은 괜찮은거 같아요.
쿠키도 살까 하다가 반짓고리함보다 커다란걸 보고 포기
코스트코를 그대로 복붙한 구조의 즉석요리.
다만 코스트코보다 종류가 다양하고, 파스타같은것도 있습니다. 먹고갈수도 있고요. 값은 코스트코보단 약간 비싼편
콤비네이션이랑 디트로이트피자 포장했습니다.
여기 구조가 되게 복잡해서 나오는게 시간좀 걸렸네요.
저는 자리가 없어서 지상4층까지 갔는데 트레이더스는 지하2층에 있고, 심지어 위치도 달라서 한참을 걸어야 지상4층을 가는 엘레베이터가 나옵니다. 거기서 또 한참 걸어야 주차장...
다행히 도착은 했습니다.
인터넷에보니 누구는 길을 못찾아서 남편이 차 가져와서 물건을 손으로 날랐다고...
피자는 걍 코스트코랑 비슷합니다. 디트로이트는 코스트코에 없는데, 진한 토마토소스맛을 기대했건만 달달한 맛에 피클까지 약간 들어가있네요
요란 스탈....
전체적으로 코스트코를 엄청나게 카피한 모습입니다. 메뉴들도 그렇고, 델리,베이커리,냉동으로 나뉘어진 매장 구성, 저렴한 대용량 물, 머핀,쿠키 등등등...
코스트코가 있는 사람들은 굳이 손절하고 올 필요는 없어 보이고 없는 사람들은 코스트코의 대체제로 괜찮아보이네요.
근데 보통은 둘다 있거나 둘다 없단 말이죠? 어흑 마이깟
그래도 집근처에 월계점 생기니 상봉까지 차끌고갈이 줄어서 좋긴합니다
근데 하남은 복잡하긴 하군요ㄷㄷ 월계점은 그냥 주차장/1층매장이 전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