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사 필기도 인증한 놈이 왜 가스기능사 실기를 쳤냐고요?
가스기사 실기 불합격이었거든요.
(이번 회차 가스실기 합격률이 18.6% 라는 경이로운 현황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다보니 혹시나 싶어서 접수는 해뒀었던, 가스기능사 실기를 치러가게 된 거죠.
문제요? 제 기준에서는 너무나도 극악스러웠던 가스기사에 데여서 그랬는지, 실제 채점 결과는 어찌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쉬운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하다고 '이번에 쉽게나왔네~' 하고 내뱉는순간 주변에서 눈으로 쏘는 욕을 들어먹을 거 같아서 조용히 있었죠.
물론 2회차에서 가스기능사 실기를 쳤던 것도 있습니다. 고배를 마셔서 그랬지.
여튼 그동안 쳐왔던 동영상 문제 중에서 체감 난이도는 높은 것은 아니었으나, 이것도 2회차를 치고, 가스기사 실기까지 봤던 머릿속의 흔적이 있었으니 나오는 것이고, 처음 쳐보신 분들이라면 멍~했을 문제도 나오기는 하더군요.
여튼 시험 일단 치고 왔습니다.
이제는?
전기... 우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