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러쉬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이야기가 많던데 (+일본산 논란)
전 그냥 이번만 찍먹할거라 샀어요. 어짜피 러쉬 제품이 저랑은 안맞아서...
그래도 구매한 이유는 코스트코 보태니컬 비누만 쓰다가 (빨래비누 같이 생긴 애가 8개 들어있는데 그걸 혼자 쓰다보니)
기분 전환할겸 지겨워져서 향이 좀 쎈(?) 녀석을 찾다보니 러쉬를 추천 받았어요.
음... 세정력이 너무 쎄서 그런가.. 손 씻고 나면 건조해지는 느낌이라 저는 불호인데,
어쨌든 샀으니 빨리 쓰렵니다.
장점은... 화장실 잡내가 이 비누에 다 묻힙니다..
화장실용 디퓨저 말고 그냥 러쉬비누를 하나 비치해 놓는게 나을거 같아요.
일단 개인적인 입장에서 단점은, 뭔가 건조해서 피부가 갈라질거 같은 느낌과 몇 시간 후에 남는 향이 뭔가 빨래비누 같은 느낌이고 ..... 비누가 잘 무를거 같아요. 딱딱하긴 한데 무른다는 느낌이 뭐랄까.. 습도가 높은 곳에서는 좀 흐믈탱? 거리는 감이 있어요. (빨리 써야하니까 장점이네요!)
빨리 쓰고 다시 원래 쓰던 호주 보태니컬 비누로.....
(천연이라고 순한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