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재미가 없다고 하니까, 마누라가 책상 앞에만 앉아있는 일 말고 좀 움직이는 일을 해봐야지 않냐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이야기가 나온게 크로스핏. 운동도 되고 하는 동안에는 잡생각도 안 들지 않겠냐고.
말 자체는 틀리지 않은데.. 크로스핏을 하려면 개가 있어야 하지만 전 개를 키우지 않네요.
개가 있어야 이렇게 자살도 권하고 그럴텐데.
크로스핏에 대한 이미지가 이상하게 변질되는 건 다 celinger님 때문이라고 남탓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