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일색도 아니고 거의 극찬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그나마 덤덤히 무미건조한 리뷰가 특징인 한상기 기자님 정도가 그냥저냥 호평에 한두개 단점정도 섞이고 나머지는 뭐...
막말로 드라이빙 느낌이 포르쉐같다는 리뷰어도 있고 말이죠. 골프 GTI 출시는 안기다려도 될거같다고도 하고요. 누구는 타면 무조건 사게되니까 호기심으로라도 타보지말라는 소리도 하고...
이게 거의 마지막 내연기관 모델일거같다는데... 항상 저랑은 시기가 안맞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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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1.08.05 13:53
아반떼 N 리뷰들이 나오는데 호평일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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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내연기관은 아닐 것 같지만요. 제약 때문에 차 크기가 점점 줄어드는 정도일 것 같아요. 그리고 아반떼는 그리 큰 편은 아니잖아요? -
아 마지막 내연기관 N 모델이라는 겁니다 -
요즘 대세는 SUV라서 스팅어 판매량을 넘어 월 500대씩 단종될때까지 꼬박 꼬박 나가도 대단히 큰 성공이라 생각됩니다.
더구나 요즘 신차들은 전폭이 너무 넓어져 운전하기 어려워 신경쓰느냐 재미가 떨어지는데 아반떼 N는 매우 절묘한 사이즈라고 생각됩니다. -
그래도 아직 세단의 판매량이 좀 더 우위인듯 합니다. 국산차 판매량보면 순위권은 대부분 세단이더라고요. 저도 일단 suv는 차고가 높아서 별로...
그래서 BMW도 드라이빙은 3시리즈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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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골프도 그렇고 M3도 그렇고 스포츠 세단은 대부분 소형이긴 하죠. -
세단은 일반인들에게는 차량 크기에 비해 저렴하다고 느껴져 많이 팔리는 것 같으며 아반떼 N은 일반인들에게 어필할 것이 별로 없어 뭔가 공감되는 차량 성능으로 납득 되어야 되는 어찌보면 매우 어려운 악조건이라 생각됩니다.
이런 차량이 월 500대씩 꼬박 꼬박 나간다면 대단한 성공이라 생각됩니다.
스팅어의 큰 실수는 스포츠카같은 외관까지는 매우 적절했는데 초창기 광고는 스포츠카같이 대놓아 광고하여 아에 작정하고 안 팔릴려고 일부로 홍보하는 차량같았습니다.ㅎㅎ
그나마 최근 광고마냥 딸바보,아들바보,아내바보같은 광고가 괜찮았는데 이미 단종까지 밣은 마당에 침몰하는 분위기였죠.ㅠㅠ
BMW 3시리즈, 벤츠 C클,아우디 A4는 가격대비 뱃지가 깡패라 안타갑지만 아직까지는 현기가 죽었다 깨어나도 안 될 싸움이고요. -
총 판매량은 그런데 택시와 법인차들 수요빼고 일반용(?) 가정용(?) 같은 개념으로 보자면 요즘 SUV나 CUV가 대세긴 할거예요. -
그러고보니 법인용이 있었네요. 그런거 제외된 통계를 찾아보는데 잘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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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는 아직은 대세는 아니지 않나요? 예전보다 입지가 올라가긴 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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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uto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07
7월자 판매량 순위는 요정도네요 -
포인
2021.08.05 14:13
포터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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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체 판매량 얼추 비슷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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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2021.08.05 14:47
저건 사실 많이 팔릴걸 예상하고 파는게 아닐겁니다 -
라푸아
2021.08.05 14:06
확실히 WRC, 뉘르24, WTCR에 출전하면서 얻은 데이터로 차를 다듬는게 느껴집니다.
이번에 브레이크 더스트 커버도 브레이크 냉각을 위해서 디자인을 바꾸고, 휠 허브도 레이스카의 부품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하더라고요. -
관계자 찌라시에 의하면 현대차가 엔진 개발을 접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진짜 마지막일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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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이상의 미국 차량들의 정신적 지주였던 OHV엔진의 스몰블럭까지 포기한 마당이고, 멍해 보이는 EV6가 3.5초 제로백을 도달되어 허탈하게 되었으니 이제는 포기할만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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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
2021.08.05 15:37
이미 엔진에 CVVD,터보,엣킷슨사이클 EGR,촉매 등등 이것저것 덕지덕지 붙였으니 그럴수도 있지요. 더이상 붙일게 있을까 싶어요. -
노멀 아반떼 2배 가격이니 성능이 좀 엄청 나기는 하겠네요.
요즘 다른 신차 가격에 비하면 그냥저냥 느낌이지만요.
다 1.6T 느낌인 현기차 ...
요건 2.0T 군요~^^ -
소나타N라인에 2.5T가 달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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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
2021.08.05 14:12
조선포르쉐 가 딱 맞는표현 같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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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푸아
2021.08.05 14:17
조선 응삼이(M3)라고 부르는게....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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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부르면.. 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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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오빠 제정신이야 아반떼를 3700만원 주고 샀다고?
b : 으앙 아니야 이거는 같은 아반떼가 아니라구
a : 외제차 안 사고 아반떼 산거잖아 -
스팅어 3.3T 5천짜리는 포르쉐 파라메라 1억 5천 ~ 3억의 차량보다 더 빨라도 비슷한 소리를 들었죠.ㅎㅎ
오빠! 난 기아보다 포르쉐가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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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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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차는 그렇게까지 대량판매가 목적은 아니지 않나요... -
그쵸. 애초에 벨로N 판매량 생각하면 년 1500대도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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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개월 할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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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안에 백수가 될 예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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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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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노멀 아반떼들이 모비스의 힘을 빌어 배기튠하고 코스프레하면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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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를 벗어나기위해 뽕따컬러가 강제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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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일반인은 N전용 색상을 모르니 헬피엔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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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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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푸아
2021.08.05 14:28
아반떼 N라인 오너들이 N에 들어간 오랜지색 리어 스트럿바였나? 그걸 탐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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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트렁크안에 달린거죠? 모비스튠이 가성비가 원체좋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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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 쓰는데 방해 될텐데.. 서킷 탈거면 도움은 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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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마력이....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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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푸아
2021.08.05 14:34
예전에 MD가 피쉬테일 때문에 구설수에 오르니까 차잘알 분들은 말레이시아산 하체보강킷 같은거 사서 달고 그랬다죠.(X트라 레이싱 제품이었던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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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가 초기형 MDPS라 현대가 그냥 못 만든거죠..
현 세대에 일반 도로에서 피쉬테일까지 갈 상황이면 그냥 운전을.. -
MDPS랑은 상관없을거에요. 그럼 HD부터 문제가 있었어야... 보통 소프트부싱을 너무 많이 써서 중심이 무너진다는 말이 많더라고요. 근데 그것도 12년형부터 VDC 의무장착이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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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가 당시는 바디의 접지력 기술이 후달려 젠쿱같이 가성비 세계 최강이었으나 후륜 접지력이 매우 떨어져 일부로 뒤가 털리는 드리프트 머신이나 쓸 수준으로 후륜구동차량 조차 이랬으니 토션빔으로 가뜩이나 접지력도 안좋은데다 세팅조차 후달린 아반떼 MD는 엉망 그 자체였죠.-_-
그러니 G70은 뒤가 안 털리게끔 완전 새롭게 만들긴 했죠.
그래서 엔진이 가벼운 2.0T는 칼치기 최적화 차량인데 아직까지 중고 가격방어가 쎄서 보호는 받지만 앞으로 차령 5년이후 중고가격이 내려가면 양카로 등극될까? 걱정은 됩니다.-_-
이런 접지력과 칼같은 조향 능력은 타이어나 서스팬스 튜닝보다 처음부터 바디를 비틀림 강도와 무게 중심까지 정교하게 세팅되고 전자식 MDPS의 미세한 유격조차 용납이 안 될 정도로 핸들과 바퀴의 움직이 완벽히 일치되어야 가능합니다.
이게 가장 만들기 어려웠다고는 하더군요.
그러므로 고속 칼치기의 뒷뚱거림이 사라지고 스므스하고 우아하게 되면서 결국 양카의 반열에...-_- -
진짜 역대급으로 나오긴 했나바요 차에 관심없는 저도 알정도면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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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좀 지나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겁니다.
초기에는 광고 도배를 해대서 진짜 어떤지 판단하기 곤란하죠.... -
히토히라
2021.08.05 14:48
세단형 전기차나 좀 내줬으면... G80e는 넘 비싸요... -
SOCOM 2021.08.05 14:53
아무리 광고해도 사실 벨N 전철 아닐까요?
그러니까 단종되고 엄청난 재고세일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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