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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1.07.29 14:09

화이자 1차 1일차 후기

호무라 https://gigglehd.com/gg/10592984

scientia potentia est

조회 수 414 댓글 17

맞은 부분이 거슬리는 거 빼면 별 일 없네요.

팔을 올리면 살짝 나 아파 하고 어필하는 느낌입니다.

그나마 살짝 올락말락한 오금의 저림도 타이레놀 두알 먹고 잤더니 사라졌습니다.

내가 맞은 게 물백신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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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7'

냐아 (대충 좋은 소리) 2021.07.29 14:18

제가 그 마음가짐이었다가 2차때 뒈지게 혼났슴니다
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7.29 16:13

2차 준비를 위해 죽과 타이레놀 준비 해야겠어요.
?
세상 2021.07.29 14:52

후기를 찾아봐도 일반적으로 화이자 1차는 그냥 지나간다고 하죠.
2차 접종 후가 관건입니다.
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7.29 16:13

확실히 1차는 조금 독한 독감백신 만한 수준밖에 안 되네요. 2차가 걱정입니다.
흥정거래위원장 내 집 마련의 그날까지 2021.07.29 14:55

저도 그냥 팔만 뻐근하고 끝났는데 다음달 2차가 걱정입니다
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7.29 16:14

저도 다음달입니다. 각오하라고 다들 그러네요.
흥정거래위원장 내 집 마련의 그날까지 2021.07.29 16:26

1차 때 쫄아서 타이레놀을 두개나 사뒀는데 미리 대비한 셈이 되었습니다
Alter >_< 2021.07.29 15:22

대체적으로 화이자 1차는 무난하게 지나가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2차때 반쯤 죽어나가는 분들이 태반이라 그렇지 (...)
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7.29 16:15

저도 1차는 별 거 아니던데 2차 때 미리 준비해야 할 거 같아요.
?
SunA 2021.07.29 19:47

백신은 물 섞어서 사용하는게 보통이니 어찌보면 물백신이 맞겠죠 ... ?
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7.29 23:25

아 그게 백신 함량 0의 식염수가 아니냐 그 뜻이었어요.
Touchless 2021.07.29 19:51

1차는 무난하게 넘어가는 분위기군요.
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7.29 23:25

아무래도 화이자, 모더나는 2차가 진짜라는게 사실같습니다.
Lua 2021.07.29 20:07

저도 2차가 두렵네요(...).
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7.29 23:27

일단 속이 안 좋음을 대비해 죽, 고단백 고탄수화물의 냉동피자와 소시지, 진통제 아스피린, 배민과 119 연락을 위한 폰을 준비하려고요.
소망노인복지센터 2021.07.29 22:29

저혈압인 누나는 아스트라제네카 1차로 맞고 하필 2차일때 화이자 맞고 일시적이지만 심정지가 와서 무지 고생했습니다.
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7.29 23:28

듣기로는 저 백신이 남자보다 여자에 더 격렬한 작용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심정지라니…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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