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상거래의 발달로 중고서적도 재테크가 되는 시대가 오네요...
여하튼, 뭐 저도 책 제태크 시대(?)에 피는 봤지만, 그래도 계속 오르는 이 괴랄한 것은.... 뭐라 말할수가 없군요. (팔생각 없습니다 훠이훠이 저리가요)
1. 코드 브레이커 - 암호 해독의 역사(The Codebreakers): 뭐 이건 원가 44100원입니다. 완벽하게 절판났죠. 지금 시가가 7만원하는데, 15만원에 파는 곳도 있습니다 와우... 뭐 계속 놔두면 계속 오르겠죠(...) 책곰팡이가 피어도 뭐... 알라딘에선 판매 불가능이 뜨겠지만, 최소한 7만원에 팔아먹을수는 있겠죠;;; 그냥 처음 시작 책값이 현 코드브레이커(일본 만화책) 전권 중고보다 가격이 더 높군요(...) 역시 덕 물건보다 진정한 덕과 기관들이 사용한 물건(NSA, GCHQ, CIA가 인정한 퀄리티...에 NSA는 책 원고 상납해라! 를 시전하고, 옵션으로 저자에 대한 악평[어디선가 본거 같은데...]을 쓰려고 했죠)이 책의 정가를 올리는거 같네요... 글씨는 10p 보다 더 작은데 책 두께는 1000p 니... 답이 없습니다.
2. 액체 근대(Liquid Modernity) - 정가가 2만원인데 최고 176,000원에 파는 악덕업자(?)가 있네요... What the... 코드브레이커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칩시다.(NSA & GCHQ, 그리고 CIA 교육서) 근데 이건... 음 프리미엄이 미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