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한 낮에 세차와 왁스칠 하는 일은 너무 고댄 일이라 생각되는데 왁스칠한지 몇달 되었고 주말부터 비 온다는 예보도 있어 지금 이 야밤에 세차와 왁스칠을 해놨습니다.
왁스가 금방 마르니 기글에서 배회하다 왁스 닦아 내고 번쩍 번쩍 광택난 사진을 추가하겠습니다.
밤이라 그런지 그냥 저냥 할만한 온도까지 내려 갔고 가끔 부는 바람도 쉬원해서 좋군요.
역시!!! 마무리를 지으니 광빨나서 매우 뿌듯한데 급 피로가 갑자기 몰려오는 군요.ㅎㅎ
패드 분진이 떡져있는 휠 세정이 제일 힘들고, 다음이 바디에 왁스칠, 유리막 코팅....
이렇게 하고나면 몸은 힘드지만 차가 광빨이 나는 걸 보면 흐믓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