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국내외로 여러가지 큰 일정들과 마주하게 되겠군요
1. 국내 정치 얘기는 수게감이니 그건 됐고,
2.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이 두 번이나 중국에서 열리는데 이에 대해선 많은 사람들의 우려(중국이 개막식 때 한복 입힌 무용수들 내보내는 게 아닌가)가 있죠. 물론 이에 대해서는 한국이 2000년대와는 달리 2020년대에는 인지도도 높고 K-pop, 드라마 등의 팬이 많다보니 그런 짓 해봤자 중국은 더 미움만 살거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3. 올림픽과 더불어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인데 이게 가장 기대되네요.
혹시나 이번에도 한국이 카잔에서처럼 큰 건을 터뜨리지는 않을지, 박항서 감독님 버프로 어떻게든 최종예선에는 들어온 베트남이 과연 월드컵 본선까지 진출은 할 수 있을지, 하면 몇 강까지 갈 수 있을지 베트남에 대해서도 기대가 되는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