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어플을 만드는데 거기에 다양한 아이폰이 필요합니다.

딴것 보다는 해상도나 웹뷰 기반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다보니 반응등을 살펴야 할게 많아서요.

뭐.. 문제는 회사에서는 기본적으로 마지막달에 싹다 테스트 한다는데 그게 가능할리가요... 그래서 이리저리 구걸하다 싶이하여 아이폰 구형 기종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나마 아이폰8과 8plus는 친구들이 기부를 해줘서 다행이지요.

(8은 다다음주 쯤에 인도 받을 예정입니다.)

그런데 8Plus는 충분히 현역인데 친구가 군대에서 쓰던놈 답게.. 이리저리 깨져있더군요.

 

 

 

 

 

 

 

 

 

 

 

 

 

 

 

 

 

 

 

.. 아 음... 어... 하다가 정신 차리니

 

알리의 다이아몬드 흑우가 되었습니다.

액정은 좀 고민하다가 정품추출 재생액정을 구매(사설에서 추천한놈) 

아 근데 트루톤을 살리려면... 기기가 필요하니 오늘 20달러 할인하는김에 구매했습니다.

국내 중고는 찾기 힘들고 있어도 구형기종을 6만원이나 주긴 아까워서 배터리 탑제된 신형을 구매했습니다.

(사실 이거 고민좀 많이했고 사설에서 2만원만 주면 원본 액정 있으면 해준다고 하긴 했는데 그냥... 해보고 싶었어요)

 

하우징은 8부터 유리 부분에 하우징 강도나 품질 문제가 좀 있어서 고민하긴 했는데 그냥 질렀습니다. 

색상은 레드 문제는 주문하고 나서 아? 무선충전이 있나하고 물어보니 역시나 어셈이라고 해서 있을줄 알았더니 없다네요.

뭐... 추출해도 되긴 하는데 혹시나 몰라서 추가구매해 두었습니다.

 

 

 

......이러면 중고가 이미 중고가 한대 이긴 한데 뭐... 이런건 재미고 취미이지 않겠습니까.

 

 

 

 

이제 7시리즈와 se시리즈를 주변에서 기부 받아야 하는군요. 허허...